돌아 온 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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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온 별★들의 이야기
제7기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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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서 경험한 생생한 체험담 전해

작년 한 해 세계 각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제7기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원들의 귀국발표회 ‘돌아온 별들의 이야기’가 지난 3월 1일(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막이 올라 전국 8개 도시 순회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단원들은 각 나라에서 해외선교·사회봉사·문화교류 등 민간외교관으로서 활동을 하며 담아온 마음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놓았다.
먼저 IYF 건전댄스그룹 ‘라이처스 스타즈’와 중남미팀의 ‘엘솔(태양)’ 댄스공연, 그리고 관객들이 핸드폰 불빛으로 별을 만들어 더욱 아름다웠던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공연으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개회선언에 이어 중국·아프리카·아시아 등 각 나라의 문화공연을 본 참석자들은 단원들의 밝은 미소에 환호했다. 또한 북미팀의 뮤지컬 ‘링컨 Go! for the beautiful life’는 지난 2년 간 공연되었던 뮤지컬 링컨을 새롭게 각색하여 뛰어난 무대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멕시코 정지경 단원의 체험담·르완다 배성은 단원의 리얼스토리는 단원들이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고 변화된 이야기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침석자 모두 감동… 언론도 관심 보여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IYF 상임고문, 前국회의원)과 김실 인천광역시 교육위원이 축사를 통해 제7기 단원들의 귀국을 환영했다.
이어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와 모든 단원들의 아프리카 노래 합창을 끝으로 귀국발표회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IYF의 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단원들의 마음이 흩어져 어려웠지만, 말씀을 통해 단원들의 마음이 바뀌면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했다. 개포동에서 온 장미순(46세, 女) 씨는“계속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었다”며 자신의 자녀들에게 IYF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일보 등 8개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는등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별 취재팀〉

[FOCUS·1]
뮤·지·컬/ ‘‘링컨 Go! for the veautiful life 공연"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노예 해방을 통해 참된 자유를 일깨웠다. 단원들은 링컨이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마침내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된다는 내용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팀장 전신애(24세, 女, 오산대학卒) 단원은 “링컨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현직 뮤지컬 배우 등 많은 분들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단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싶다”고 말했다

[FOCUS·2]
리·얼·스·토·리/ 선 물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배성은(30세, 女, 경희대卒) 단원은 정신이 약한 아버지 때문에 마음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작년 한 해 르완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다 풍토병에 걸려 가려움증으로 고통스러웠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마음이 감사함으로 바뀌게 되었다.
연극을 보면서 르완다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는 배성은 단원은 “리얼스토리를 통해서나마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MESSAGE]
박옥수 목사(IYF 대표고문)

작년 한 해 동안 각국에서 진정한 봉사와 희생의 마음을 배우고 돌아온 학생들이 개인적인 평안과 욕망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IYF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전 세계에 기쁨과 소망을 전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IYF 상임고문, 前국회의원)
저는 지난 2월 2009 IYF 페루·파라과이 월드캠프에 참가해 현지 대통령 등 나라 전체가 뜨겁게 환영했던 IYF 활동을 지켜보며 정말 감격했습니다. 1년 동안 사랑과 봉사로 각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김실 인천광역시 교육위원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 감동을 줍니다. 또한 질서를 지키며 감사할 줄 아는 참사랑도 지녔습니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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