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2009 IYF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 폐막후...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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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2009 IYF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 폐막후... 무슨일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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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기를 끈 한식 도시락의 비밀

21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든 행사는 진행되었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스태프와 항공스케줄이 빠른 학생들은 이미 19일(월)부터 차례로 말레이시아에 입국하였고, 또한 폐막식 후에도 항공 일정상 남아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식사를 담당한 봉사자들은 하루 세 번씩 1,000여 개 이상의 한식 도시락을 준비했다.
그리고 “캠프기간 중에는 매일 1,600여 개를 준비했는데, 한국과 태국 등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캠프기간이 구정과 겹쳐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글로벌캠프를 통해 마음이 변화되고 미래에 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것을 생각하니 힘이 솟았다”고 입을 모았다.
 

말레이시아에 IYF의 새 바람바람이 불다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캠프를 통해 마음을 활짝 연 90여 명의 말레이시아 자원봉사자들은 IYF와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캠프 후 매주 토요일에는 Good News Corps 단원들과 만나 한국어·IYF 건전댄스·성경 등을 배우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는데,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IYF를 모든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자신들이 다니는 말레이시아 대학교에 IYF클럽을 개설하고, 비정부기구(NGO)로 등록하는 일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글로벌캠프 개막식 참석 이후 IYF정신을 높이 평가한 선웨이대학교 총장은 캠프 후 직접 교내 IYF클럽 개설을 돕는 등 말레이시아 대학 캠퍼스에 IYF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 섬 전도 여행

캠프 종료 후 22명의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31일(토)부터 5일간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세부와 올랑고 섬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올랑고에서는 토속신을 기리는 축제의 날이 있는데, 이 행사에 단원들이 IYF 건전댄스를 선보여 관람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IYF를 홍보하면서 이들을 집회에 초청하여 100여 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 또 복음을 전하다 만난 올랑고 국립 초등학교 교장의 초청으로 전교생 800여 명이 모인 곳에서 집회를 하기도 하였다.
세부에서도 단원들이 현지 가정을 방문, 현지 문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IYF를 소개하였다. 복음을 들은 캐롤(22세, 女, 필리핀) 씨는 “나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일을 믿음으로 천국에 갈 확신이 생겼다”며 기뻐했고, 섬 전도여행을 한 강혜미(25세, 女, Good News Corps 5기 폴란드) 학생은 “그곳 사람들은 맑고 순수하여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볼 때 행복했다”며 감사해했다.
필리핀교회는 이번 섬 전도여행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성경말씀을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성희 기자 songe513@goodnews.or.kr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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