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상태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민수기 13장 25절 ~ 14장 10절] 2009.1.11주일 낮 설교 - 240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6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는 믿음의 세계로

오늘은 2009년 새해 두 번째 주일입니다. 저는 올 한 해 우리 교회 형제자매님들이 막연하게 이론으로 알고 있었던 믿음의 세계로 발을 한 번 내딛어서 성경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내게도 하나님이 정말 살아서 역사를 하시는지 시험해 보면서 믿음으로 달려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형제자매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우리 교회 안에 역사하시는 걸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도 일하실까? 나도 기도 하면 응답 받을 수 있을까? 나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과연 해결해 주실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못 하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주님을 경험하는 신앙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의 피로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여러분은 가장 큰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사실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거나 믿음으로 사는 것을 부담스러운 일로 여겼을 겁니다.
저는 올해 우리 교회 형제자매 모두가 믿음으로 달려 나가도록 밀어주고 싶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믿음을 경험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는, 대단히 놀라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즉 아이가 아프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으니 이 문제는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니까 나는 쉴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안 도우시면 하나님 믿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날 때 주님이 일하시는 걸 실제로 경험하면 여러분의 삶은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비를 주시고

몇 년 전에 대학생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파송하기 위한 워크숍을 하면서 제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 부모님에게 비행기 표값 달라고 하지마라. 너희들은 하나님의 자녀니까 기도해서 믿음으로 비행기 표값을 구해라.” 갑자기 분위기가 가라앉더니 학생들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그 후 한 주쯤 지나자 한 학생이 나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미국에 계시는데 얼마나 인색하신지 용돈을 10불 이상 받아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외할아버지가 1,500불을 보내셨어요. 제가 멕시코로 파송된다는 말도 안 했는데….”
며칠 후에는 한 여학생이 간증을 했습니다. 그 학생은 어머니한테 하나님께서 비행기 표값을 줄 테니 걱정 말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하나님이 하늘에서 떨어뜨려 주기라도 하냐?”고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야, 비행기 표 값 마련되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떨어뜨리시더라”고 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 학생이 사는 동네는 아파트를 한참 짓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파트 건설업체에서 반장인 그 학생의 어머니를 찾아와 아파트 짓는데 잘 협조해 달라며 200만 원을 주더라는 겁니다. 안 받겠다고 사양했지만 이웃 사람들에게 아파트 짓는 것에 대해 말만 좋게 해달라고 하면서 주더라는 겁니다.
그 학생의 어머니가 ‘내 딸 비행기 표값이 200만 원 필요하다더니 하늘에서 이렇게 떨어뜨려 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딸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것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라며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여러분, 인간의 생각으로 보면 죄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양심의 가책을 받은 일, 거짓말한 것, 음란한 마음을 따라 행한 걸 생각하면 어떻게 의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생각입니다.
이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를 보세요. 전에는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좋아 보이는 대로 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산 결과가 실패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어떠한지 성경을 펴 보십시오.
가나 혼인 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랐을 때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들기 위하여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고 하셨습니다. 하인들은 ‘이것은 물이지 포도주가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포도주라고 하셨습니다.
하인들은 갈등했습니다. ‘내 말을 따를 것인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가? 내 판단이 옳은 것인가, 예수님의 판단이 옳은 것인가? 그렇지, 예수님이 옳지. 내가 볼 때 물이지만 예수님이 포도주라고 하시면 포도주야’ 하며 떠다주었더니 포도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말씀을 따랐더니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38년 동안 누워있으면서 다리가 말랐고 일어서도 걸을 만한 힘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주여, 물이 동할 때 나를 물에 넣어줄 자가 없어 나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38년 된 병자는 갈등했습니다. ‘난 다리가 말라 못 걷는데 날 보고 걸어가라고? 그런데도 말씀에는 걸어가라고 하네. 내 생각이 옳을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이 옳을까?’ 자기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 한 번 일어나 걸어봤더니 예수님 말씀대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아주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내 생각이 옳은지 예수님의 생각이 옳은지 그것만 정확하게 구분하면 신앙이 됩니다. 그래서 노인이나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게 신앙입니다. 저도 믿음 있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내 생각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데,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걸 한두 번 경험하다보니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오늘 우리는 민수기 13장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들이 홍해에 이르렀을 때 앞에는 홍해가 있고,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손을 내미니까 바람이 불면서 바닷물이 갈라져서 바다를 육지처럼 걸어갔습니다. 그들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바다를 다 건넜을 때 바로의 병사들도 바닷속으로 따라왔지만, 모세가 다시 손을 내밀자 바닷물이 합쳐지면서 그들이 다 죽었습니다. 그걸 보고나서 그들은 다시 진행했습니다.
도중에 배가 고플 때는 하나님이 만나를 내려주시고, 목이 마를 때는 반석에서 나는 물을 먹게 하시고, 햇볕이 뜨거울 때는 구름 기둥으로 가려주시고, 추운 밤에는 불기둥으로 덮어 따뜻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가나안에 도착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

하나님이 열두 정탐꾼에게 그 땅을 탐지하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가서 과일이 크고 풍성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걸 보고 왔습니다. 그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큰 포도송이를 막대에 끼워서 메고 석류와 무화과를 가지고 와서 가나안 땅을 호평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열 명은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는데 키가 장대하고, 힘이 세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처럼 보였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정탐꾼들이 가나안 복지(福地)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그곳의 자손들은 장대한 자손이라는 것 때문에 부담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 없이 어떤 문제를 처리하려고 할 때는 부담스럽지만, 하나님이 계셔서 이 문제를 능히 해결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문제가 안 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우리를 가나안 복지에 들여보내려고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후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을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물을 주시겠다는 확신이

우리가 김천시 대덕면에 수양관을 건립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장소가 좁아서 별관을 지었습니다. 새 건물을 지었지만 물이 부족했습니다. 하루에 70톤 정도 나오지만 필요한 양은 300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지하수를 1,000미터 정도 팠지만 물이 전혀 나오지 않고 돌이 깨지면서 생기는 가루만 뿌옇게 날렸습니다. 혹시 200미터만 더 파면 물이 나올까 싶어 팠지만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1억 가까운 돈을 들였지만 지하수를 찾지 못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한번은 교회 어르신 한 분이 지하수 박사를 불러보라고 하셔서 그분을 불렀습니다. 그분이 지하수 판 데가 어딘지 물어 보여줬더니 “여기뿐 아니라 이 산에는 물이 안 나온다”고 하기에 제가 하도 답답해서 말했습니다. “박사님, 여기 물 안 나오는 거 나도 알아요. 물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지 마시고 물 나온다고 하세요. 그 소리 들으려고 불렀어요.”
IYF 월드캠프가 가까워질수록 제 마음은 매우 암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1주일 기도했을 때 아무렇지 않았는데 2주일 동안 기도하면서 제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이 산을 살 때, 산으로 올라오는 도로를 낼 때, 산 아래에 다리를 놓을 때, 전기와 전화를 설치할 때, 산림훼손 허가를 받을 때, 건축할 때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들이 떠오르면서 ‘이제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왜 물이 부족한 문제를 도우시지 않겠나? 틀림없이 물을 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자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며

얼마 후 월드캠프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진행하는 형제가 “여러분, 물이 충분하니 마음껏 쓰세요”라고 하는 겁니다. 그 말에 깜짝 놀라 옆에 있는 목사님에게 “저게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물이 남는다며 설명을 했습니다.
1,200미터를 팔 때 펌프를 달고 ‘케이싱’이라는 큰 파이프를 박아가면서 샘을 팠는데, 거기서 물이 안 나오니까 그 구멍을 막아야 했습니다. 그대로 두면 파이프가 녹슬어 지하가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파이프가 깊이 들어가서 안 뽑혀지자 작업하던 형제가 포크레인을 끌고 와서 파이프에 걸고 밀었다 당겼다 옆으로 돌렸다 하면서 파이프를 흔들었는데 “퍽” 하며 물길이 솟았다는 겁니다. 형제가 “물 나온다”고 소리치자 거기 있던 형제자매들이 감격해서 양푼을 두들기며 춤을 췄다고 합니다. 물의 양을 재보니까 하루에 필요한 물이 300톤인데 450톤이나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적인 면으로 불가능한 많은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달려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을 넣어주기 때문에 믿음으로 달려가려고 하면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구원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 성경을 조금 더 배운 다음에 믿음으로 살아야겠다’며 미루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구원 받은 지 1년, 2년, 10년이 되어도 한 번도 믿음으로 살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몇 번 기도 하다가 ‘나는 믿음 없어서 안 되겠다’ 며 인간적인 방법으로 처리해 버리기 때문에 예수님을 경험할 수 없는 겁니다.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신 일들을 기억했다고 합시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안 보내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10가지 재앙을 내려 우리를 보내주었다. 홍해를 만나 원망했지만 모세가 손을 내밀었을 때 홍해가 갈라져 바다를 건넜지. 애굽 병사들이 우리를 쫓아오다가 홍해에 빠져 죽었지.’
‘우리가 광야생활을 할 동안 더울 때는 구름기둥으로 덮어주시고 추울 때는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해 주시고 메추라기와 반석에서 나는 물도 주셨어. 이런 하나님이 계신다면 큰 네피림 자손이 무슨 문제가 될까?’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나머지 10명은 지금까지 역사하신 하나님은 다 잊어버리고 장대한 네피림 자손만 쳐다보며 두려워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속해 교회와 한마음이라면 여러분은 교회의 한 지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여러분이 당하는 모든 문제도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믿음으로 도전할 때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하루에 3천~1만 개 정도 암세포가 생기지만 우리 몸 안에 있는 NK(Natural Killer)세포가 암세포를 이깁니다. 여러분이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다는 것은 NK세포가 암세포와 열심히 싸워 이겼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왜 암에 걸리게 됩니까? 우리가 고민하고 괴로워할 때 NK세포가 힘을 잃는데 그때 암세포가 ‘기회는 이때다’며 살아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암환자가 암 수술을 받았지만 또 재발하는 건 수술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NK세포가 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문제를 없애야 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셔서 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믿음으로 도전해 나갈 때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까 우리가 힘을 얻는 겁니다. 그런 경험을 열 번만 하면 믿음의 용장(勇壯)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놓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고 하나님 말씀은 어떤지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실런지 아닐런지를 계산해 보세요.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안 그러면 저는 망합니다. 제가 망하더라도 인간적인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하며 믿음으로 부딪쳐 보십시오. 하나님이 응답하시면 ‘믿음으로 사는 게 이런 거구나’ 하면서 다른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이 응답하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날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우리 선교회는 이번에 아프리카 텔레비전 방송국 허가를 기적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다 복음을 들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정말 기쁩니다. 우리가 작년에 가나와 케냐에서 IYF 월드캠프를 개최한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월드캠프를 유치하려고 총리들이 앞다투어 저를 만나려고 하고 캠프에 필요한 땅까지 제공하려는 정부도 많습니다. 우리는 아프리카에 방송국뿐만 아니라 학교도 세우고 예배당도 지어서 복음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잘 먹고 잘 살다 죽는 것보다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드려서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삶을 산다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전 세계가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 보십시오. 가난하다고 생각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서 더 가난해지는지 시험해 보십시오. 저는 지금까지 정상적인 사례비를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의 모든 문제 하나하나를 믿음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누구의 눈으로 볼 것인가?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 14:6~9)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니까 우리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될 거야. 우리는 이길 수밖에 없어. 그들은 우리의 밥이야’ 하며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른 열 명은 장대한 네피림 후손을 보고 무서운 생각이 들자, 그 땅의 좋은 무화과나무와 포도도 보이지 않고 다만 그 땅이 험악하고 어둡게만 보였습니다. 사단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절망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무슨 일이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눈에 보인다면 여러분은 어떤 일 앞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삶

‘내가 죄 사함을 받았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나? 아니면 왜 함께 하시지 않는가? 등 하나님을 막연하게 믿지 말고 성경을 찾고 찾아서 확실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다른 나라의 대통령과 국무총리도 만나게 하시고 전 세계의 대학생을 인도하게 하시고 텔레비전 방송국을 설립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기 위하여 여러분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여러분 안에 거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당신을 나타내시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신다면 여러분은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 2009.1.11주일 낮 설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