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파송될 날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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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파송될 날을 기다려요”
2009 Good News Corps 지원자 3차 워크숍 소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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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현지인들의 삶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2009 IYF Good News Corps(대학생 해외봉사단) 지원자 3차 워크숍이 12월 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IYF 대덕수련원(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있었다.
지난 11월, 2차 워크숍을 수료한 450명의 지원자들은 이번 3차 훈련에서는 한층 더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매 프로그램마다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였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경쾌한 댄스와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찬송을 들으며 지원자들은 긴장된 마음을 풀었고, 성경강연·복음반·리얼스토리공연·그룹훈련과 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지원자들은 10여 명씩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해외봉사단으로서의 기본자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복음반을 통해서는 성경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기도 하였다.
올해 해외봉사단으로 콩고를 다녀온 전태영 단원은 “자기를 위한 삶에서 벗어나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들이 생겼다”면서 내년에 해외에 나갈 후배들과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었다.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우리는 실제의 하나님을 믿기보다 추측와 생각 속에서 만들어 낸 하나님을 믿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을 통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3차 워크숍에서는 지원자들이 지원한 국가가 몇몇 나라에 편중되어 있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국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일을 지원한 김해순(21세·女·한국국제大) 학생은 “IYF에서는 내 약점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기서 받은 사랑을 독일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진행부에서는 이번 훈련을 마친 지원자들은 앞으로 진행될 3주간(12월 29일~1월 16일)의 각 대륙별 훈련에 최소한 일주일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최종 수료할 수 있으며, 이들은 오는 2009년 1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70여 개국에 파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성희 기자 songe51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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