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자 워크숍을 다녀와서...
상태바
지역기자 워크숍을 다녀와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3 0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 6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던 전국 지역기자 워크숍은 내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주간 기쁜소식 ‘기자’라는 직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지역기자 활동에 마음을 많이 쏟지 못할 때마다 어김없이 오는 본사의 기사협조 문자에 뜨끔하기도 했고 교회 안에 여러 가지 일을 맡아 하기에 불평의 마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이 복음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준 신문사에 감사했다.
박옥수 목사님은 워크숍에서 우리가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길임을 말씀하셨다. 내가 지역기자로 글을 쓰는 것도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또한 이 신문을 보는 분들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글을 써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 중 언론인 특강은 현직 언론인이 주간 기쁜소식 신문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지적과 함께 글쓰기의 어려운 부분을 생생한 현장경험을 통해 쉽게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워크숍을 참석하기 전에는 거리가 멀고 당장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아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으나 워크숍을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짧은 하루였지만 워크숍의 각 순서마다 주님의 계획과 준비하신 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날 말씀을 통해 얻은 새 힘과 소망으로 내년 한 해를 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강원지역 홍희란 기자 xilan@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