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IYF 호주 글로벌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특히 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게 되어 감사했고, 독일에 돌아와서도 한시도 IYF 글로벌캠프를 잊을 수 없었다.” 지즈베뜨 뤼프트너(女, 獨프랑크푸르트 대학원)
청소년들을 위해 IYF가 태동
요즘 젊은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점은 물질적 풍요와 삶의 여유에도 불구, 강한 정신력이 결여되어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이미 선진국의 많은 청소년들은 마약, 범죄에 노출된 지 오래이며 비선진국의 청소년들 역시 정치적 분쟁, 가난, 종교적 부패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으로 점점 정신이 약해지고 있다.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전세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2001년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을 결성하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도 사업을 해오고 있다.
IYF 글로벌캠프는
IYF의 여러 행사 중 2005년 이후 매년 1월 해외에서 열리는 IYF 글로벌캠프는 각 나라의 대표 명소 관람, 현지 가정에서의 민박 체험, 좋은 음악으로 마음을 순화시키는 음악회,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 성경세미나와 명사초청강연,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차가운 지성만이 아닌 따뜻한 감성과 겸손한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에 걸맞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내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이제 IYF 글로벌캠프의 우수성과 명성이 알려져 해가 거듭될수록 각 나라마다 IYF 글로벌캠프 유치 경쟁 또한 치열한데, 제5회 2009 IYF 글로벌캠프 개최지는 내년 1월 21일(수)부터 28일(수)까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동남아의 신흥부국 말레이시아로 결정되었다.
이번 캠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 페탈링 자야 지역에 위치한 숙박, 휴식, 레저, 음식, 쇼핑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히 주요 행사가 진행될 ‘선웨이 라군 피라미드 컨벤션 센터’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컨벤션 및 전시 시설로 유명한 곳이다.
IYF 말레이시아 지부에서는 올해 초 한국에서 파견된 제7기 Good News Corps 단원들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각 대학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1월 초에 워크숍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110만 원(항공료, TAX, 회비 포함)이며, 11월 9일(토)까지 www.iyf.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1588-2346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