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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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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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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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짜증나는 일상생활은 정말 싫어!”
한국이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서 살아보고 싶은 꿈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1년 동안 원하는 나라에 가서 언어도 배우고, 봉사활동을 통해 평생에 남을 소중한 추억과 친구들까지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를 모토로 하는 IYF의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이 대학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년간의 해외현장체험과 봉사는 대학생들에게 외국어 연수의 기회뿐만 아니라 마음에 남는 친구와 잊혀지지 않는 추억, 문화의 차이로 인한 컬처 쇼크와 에피소드, 다녀온 나라와 그 사람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 등 큰 선물을 준다.
제3기 Good News Corps 단원으로 멕시코를 다녀온 이래향(부산외대·4) 양은 “한국에서 늘 풍족하게 지낼 땐 고마움을 몰랐어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작은 것에서도 그들이 내게 베풀어주는 것에 같이 웃고 울었어요. 작년 한 해 다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감사함과 사랑을 얻었습니다”라며 Good News Corps를 추천했다.

그동안 활동 현황을 보면,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대학생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700여명의 학생들이 전세계 60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2008년에 파견될 제7기 Good News Corps 단원들을 모집, 훈련 중에 있다. 곧 2차 워크숍(11.15~17)을 앞두고 있는데, 수많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2차 워크숍 전까지 추가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대학에 들어왔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을 감당하지 못해 방탕한 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무의미한 학교생활만을 반복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Good News Corps’는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며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진희 기자 lwna@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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