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스페인으로부터 고대 유물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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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스페인으로부터 고대 유물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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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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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부터 되찾은 멕시코 유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가정으로부터 2500여점의 멕시코 유물이 반환되었다고 7월 26일字 포브스 멕시코가 보도했다.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문화부장관은 “2522개의 유물이 멕시코로 돌아왔으며, 7월 26일부터 한달간 일반에게 공개된 후 국립인류학 역사연구소(INAH)에 소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물들은 틀라틸코~아즈텍 시대의 것으로 흑요석, 석상, 장신구 등이다. 알레한드라 장관은 “유물을 반환한 바르셀로나의 가정은 본인들의 신원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2018년부터 “Mi patrimonio No Se Vende(우리 유산은 거래 대상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해외 유출 유물 반환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번 바르셀로나 반환까지 총 8900여점의 유물을 되찾았다.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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