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한국전 정전일 계기 ‘피스로드 2022’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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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전 정전일 계기 ‘피스로드 2022’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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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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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열린 ‘피스로드 2022’ 행사

지난 7월 26~29일에 베를린에서 ‘피스로드(Peace Road) 2022’행사가 개최되었다고 同 행사를 주최한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단체가 발표했다. 이 행사는 1953년 7월 27일 한국전 휴전협정일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훔볼트 대학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가능성-분단국가 한국으로부터의 무거운 교훈들’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27일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동독 시절 세워진 베를린 TV타워부터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자전거 투어를 가졌다. 28~29일에는 독일-폴란드 국경을 거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유럽이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이 끝나고 희망과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개최했다고 同 단체는 강조했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푸에르토리코 윤선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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