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3100만톤 규모 금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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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3100만톤 규모 금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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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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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발견된 3100만톤 규모의 금광

우간다 북동부 ‘카라모자’ 지역에서 3100만톤 규모의 금광이 발견되었다고 최근 아프리카 경제전문 사이트 ‘에너지캐피탈&파워’가 보도했다.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에 따르면 “이곳에서 약 32만톤의 정제된 금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가치는 현재 12조 8천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년간 정부가 진행한 항공탐사 이후 공식 발표되었으며 이미 중국 금광업체인 와가가이(Wagagai)가 금광 발견 지역에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광 발견에 대해 ‘요웨리 무세베니(78)’ 우간다 대통령은 “금광 발견으로 인해 향후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금광이 중국, 미국, 유럽 등 강대국의 희생양이 될 우려도 있다고 同 사이트는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 우간다 허태양 통신원 
일본 신효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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