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6m 심해 산갈치 잡힌 후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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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6m 심해 산갈치 잡힌 후 지진 발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07.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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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해안에서 발견된
6m 길이의 산갈치

지난 7월 11일 칠레 북부의 해안에서 길이가 6m에 달하는 산갈치가 발견된 지 하루 만에 이스터 섬 북서부에서 6.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7월 14일字 일간지 ‘라떼르세라’가 보도했다. 2020년 멕시코에서 발생한 대지진 전에도 같은 종의 물고기가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이같이 해안에서 대형 산갈치 같은 심해어가 발견된다는 것은 예부터 지진의 전조로 해석되어 왔는데, 발견 후 다음 날 칠레에서 북서부로 700㎞ 지점인 이스터 섬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칠레 내무부 국가비상사태실(ONEMI)은 “칠레는 불의 고리에 속한 국가이기 때문에 지진의 위협에 안전할 수 없다”며 “일본 다음으로 칠레가 지진에 대한 대비를 잘하고 있지만 평소에도 늘 대비책을 강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 칠레 김진환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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