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아베 신조(68) 前총리의 갑작스런 사망 이틀 후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7월 11일字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자민당을 포함한 보수정당이 개헌 추진에 필요한 의석의 2/3를 충족하게 되었고 기시다 후미오(65) 총리는 “향후 개헌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민당의 개헌안에는 일본의 군국주의로 피해를 입은 한국과 중국에 민감한 사안인 ‘전쟁포기’ 등을 개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