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전국적인 삼림 피해가 심각하자 앞으로 120일 동안 전국 삼림 지역에서 화전 작업을 금지시켰다고 6월 23일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다. 정부는 23일 대통령령을 통해 생계형 화전 외에 농업, 목축을 포함한 그 외의 목적으로 한 화전은 일절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 가뭄이 지속된 데다 현재 건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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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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