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벨평화상 수상 언론인 우크라이나 난민에 메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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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벨평화상 수상 언론인 우크라이나 난민에 메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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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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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인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내놓아 화제가 되었다고 6월 21일字 포브스 러시아가 보도했다.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1)’는 2021년 10월 언론 탄압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지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1993년 설립되었으나 푸틴 정부의 압력으로 올 3월 폐간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생각했고,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벨평화상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세계 난민의 날인 6월 20일 뉴욕 헤리티지 경매에서 본 노벨상 메달은 1억 3350만 달러에 낙찰되었고, 낙찰 금액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라고 同紙는 전했다.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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