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자국 식량 확보를 위해 밀 수출을 금지시켰다고 5월 15일字 일간지 ‘더 인디안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는 인도의 폭염으로 인한 밀 생산량 감소가 원인이다. 이로 인해 인도의 밀 가격은 정부 최저 가격인 톤당 20150루피(260달러)를 웃도는 25000루피(32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G7 국가의 농림부 장관들은 “밀 수출을 금지하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규탄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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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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