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치러진 대선 결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45) 현 대통령이 마린 르펜(54)을 상대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4월 25일字 ‘르몽드’가 보도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58.5%를 득표해 41.5%에 그친 극우 성향의 르펜을 17%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마크롱과 르펜 둘 다 원치 않아 기권한 투표자와 무효표가 크게 늘어 재선 후 마크롱은 국민 통합을 위해 국정운영에 진력을 다해야 한다고 同紙는 전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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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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