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표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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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표현해 보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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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전에서 2007년부터 연구 개발과 제조업 생산에 필요한 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기계를 제작해서 고객의 연구 및 생산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며 그 자부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종종 회사 경영에 대해 고민하며 여러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명절에 찾아뵌 멘토 분이 조언을 해주었다. 최선을 다해 기계를 만들고 또 고객과 도와주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라고 했다. 그럼에도 필자는 ‘기계를 잘 만들어서 연구에 도움이 되면 서로 좋은 것이 아닌가? 우리 회사는 기계를 팔아 이익이 생겨서 좋고 고객은 연구를 잘하니까 성과가 잘 나와서 좋지, 그런데 감사한 마음을 꼭 표현해야 하나...’ 하며 잊어버리고 지나쳐 버렸다. 
한번은 회사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때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우선 회사에 도움을 주었던 고객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내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고 까다롭던 고객들도 판매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별로 문제를 삼지 않았다. 이후에 어려움이 해결되고 큰 곳으로 공장을 지어 이사하였다. 삶을 살면서 감사할 일이 많은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가족, 동료, 친구,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보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감사할 일이 생긴 것을 느낀다.
우시혁 대표/ 이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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