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서부 ‘코자엘리’ 지역의 ‘케프켄’ 해안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 떠내려 온 기뢰가 발견되었다고 4월 6일字 일간지 ‘휴리예트’가 보도했다. 동 기뢰는 지난
3월 26일과 28일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발견이다. 이 기뢰들은 터키 해군 초계기가 탐지했고 특수부대가 안전하게 폭파시켰다. 관련 전문가는 “이번 기뢰는 소형 선박의 프로펠러와 엔진룸을 파괴시킬 수 있는 규모로서, 방치할 경우 인근 해안의 선박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보츠와나 정두준 통신원
터키 김근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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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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