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보츠와나 정부가 자국의 청소년 교육을 위해 한국의 국제청소년연합(IYF)에게 청소년 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월 31일字 보츠와나 일간지 ‘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2001년 설립된 IYF는 지금까지 20년 이상 해외봉사·마인드교육·월드캠프 등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모크위치 마시시(61)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 IYF의 정신을 받아들여 보츠와나에 청소년센터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同 청소년센터가 앞으로 보츠와나의 기초·고등교육, 과학·기술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미래의 인재를 육성,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同紙는 덧붙였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보츠와나 정두준 통신원
터키 김근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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