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사육 역사가 100년이 넘은 폴란드에서 요즘 비둘기 사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최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1905년에 설립된 ‘경마 비둘기 사육자 폴란드 협회’ 회원은 현재 4만명으로, 이들은 비둘기를 훈련시켜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제 비둘기 경주대회에 출전시킨다. 경주는 출전 시 비둘기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시켜 이들의 주행시간을 측정한 후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칠레 김진환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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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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