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식당에서 서빙 로봇 사용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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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식당에서 서빙 로봇 사용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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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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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드니와 멜버른의 식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서빙 로봇을 쓰는 것이 유행이라고 최근 ‘9NEWS’가 보도했다. 시드니 북쪽 해안의 한 레스토랑은 작년 12월부터 서빙 로봇을 쓰기 시작했다. 벨라봇(BellaBot)이라는 고양이 얼굴을 한 서빙 로봇을 처음에는 시범운영했지만 벨라봇의 업무수행능력이 예상보다 뛰어나고 AI로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 사람 대신 쓰고 있다.  
벨라봇은 식당 바닥의 전자 센서에 의해 주방에서 테이블로 음식을 나르는데, 同 레스토랑 주인은 “벨라봇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 위험도 적고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며 “인력 부족으로 문을 닫을 위기였지만 벨라봇이 있어 식당 운영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칠레 김진환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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