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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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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06 IYF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벌’개최


2월 19일(일) 오후 7시 부산 KBS홀에서 ‘2006 IYF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서울 올림픽홀(2월 12일) 공연에 이은 부산지역 공연으로서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KBS홀은 많은 인파로 붐볐고 IYF 회원과 이강두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등 내빈을 포함하여 총 4500여 명이 넘는 관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고 살았던 젊은 대학생들이 ‘IYF 세계문화체험’을 통해 남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각 나라에서 몸소 체험한 삶을 나타낸 각각의 공연을 보면서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감동의 시간을 연출하였다.


대구지역 부인회 연합예배

2월 20일(월) 오전 10시, 남대구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지역 부인회 연합예배’를 가졌다.
대구지역 부인자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도기권 IYF 회장은 간증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바꿔주시고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요나단의 위치가 아닌 병기든 자의 위치에서 은혜를 입고 싶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인간의 계산 이상의 것을 통해 영광을 얻는다. 인간의 한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에「케빈 다넬」출연

2월 21일(화) 오후 1시, SBS ‘김미화의 U’에 케빈 다넬(26세,워싱턴대 4년)이 출연하였다.
“한국에서 혼혈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무시를 당하고 있는 혼혈인들의 실상을 소개하였다.
케빈 다넬은 주한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차별과 무시를 당하며 마약과 술에 빠져 살았고 갱단으로도 활동했다. 그러던 중에 IYF 사진전을 통해 구원을 받고 2005년에는 해외봉사단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복음을 전하며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처럼 소망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수양회 기간에 해외봉사단으로 가서 배운 아프리카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소개되었는데, 케빈은 자신의 삶을 바꿔준 IYF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각 지역 노인수양회 초청 행사

노인수양회(2월 27일 ~ 3월 3일)를 앞두고 각 지역마다 노인 초청 행사가 열렸다.
기브온 인형극단에서는 2월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대전 시내 20여 곳의 노인정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다과를 통해 노인들과 사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주제일교회와 기쁜소식안동교회에서는 2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노인잔치를 가졌다. 원주제일교회(김동성 목사)는 마을회관과 노인회관을 찾아가 노인수양회를 소개하며 이 잔치에 초청했는데 20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하였다.
또 기쁜소식안동교회(심재윤 목사)에서는 명랑댄스, 말씀시간, 온천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마냥 즐거워하였으며 노인수양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신혜정 기자  hyeejunggood@hanmail.net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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