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을 위해 살고 주님은 우리를 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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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음을 위해 살고 주님은 우리를 위하시고
[사도행전 12장 1절 ~ 19절] 2021. 1. 16. 주일 오전예배 설교 - 897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01.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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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놀라웠던 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경을 읽어보면 우리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명백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세상보다 하나님 편으로 마음이 옮겨가게 되고 우리에게 닥치는 일들 앞에서도 ‘주님이 어떻게 일하실까?’ 하며 하나님을 소망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 살아 일하시는 것을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저의 인간적인 방법이나 수단이 필요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곤 했습니다.
제 삶 속에서 참 놀라웠던 일 중 하나는 하나님이 제 심장을 고쳐주신 일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심장이 약했습니다. 군대에서 유격훈련을 받다 쓰러지는 일을 겪으며 제 심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지만, 그때는 젊어서 며칠 쉬니까 괜찮아져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50대가 되면서 심장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에는 ‘내가 2~3개월 더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어떤 분의 소개로 미국의 유명한 심장 전문 박사를 만났는데 그분이 저를 하루 종일 검사를 하더니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 심장은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여름, 놀랍게도 하나님이 제 심장을 완전히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교회 한의사이신 황 장로님이 제 진맥을 보면서 “목사님, 우리 교회에서 심장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비난 속에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사도행전 12장 말씀을 보면 헤롯 왕이 베드로를 죽이려고 감옥에 가둔 이야기가 나옵니다. 베드로가 죽음 앞에 두려울 만도 한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지 깊은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그의 옆구리를 쳐서 깨워 베드로를 감옥 밖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저는 베드로처럼 감옥에 갇혀본 적은 없지만 하나님은 제가 만나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 앞에 잘한 것이 있거나 무슨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제 인생을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이 가장 복되고 행복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들도 경험하였고 모함이나 비난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도록 주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저희는 해마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2만 5천 명 수용규모의 고척 스카이돔 실내 야구 경기장에서 개최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민 끝에 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설교를 6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새벽, 오전, 저녁 세 차례 방송했는데 매시간 2백만 명 이상이 접속했습니다. 스페인권에서만 5천 건의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후 5월에 가진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276개 방송국이 중계방송하면서 약 10억 명이 제 설교를 들었습니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진행한 가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655개 방송국이 중계방송하면서 전 세계 많은 기독교인이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전 세계 사람들이 제 설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미국의 큰 방송국에서 앞다투어 제 설교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역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일입니다.

칸타타 영화 6개 영화제 수상

2021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도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 칸타타 공연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영화를 잘 모르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감독을 만나게 하셨고, 좋은 세트와 장소에서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FOR UNTO US』를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동방 박사들이 예수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발견하면서부터 예수님이 태어나기까지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현재 세계 6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스무 번 가까이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를 본 관객들이 감격해하며 구원을 받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선교학교의 시작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시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후 사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복음을 전하게 되고 3장에서는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고치게 됩니다.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니까 성전에 있던 사람들이 “어, 저 사람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 아니야! 어떻게 저 사람이 뛰어다니지?” 하며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였습니다. 이를 보고 베드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12)라고 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들이 계속 복음을 전하자 핍박받는 일도 일어났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복음이 더욱 힘 있게 전파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사도들이 왜 이런 핍박을 당해야 합니까? 베드로를 죽음 직전에서도 살리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해결하실 수 있으신데 왜 이렇게 하십니까?’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이런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1976년 선교학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회 성도가 약 25명 정도였는데 선교학교를 시작한다고 하니 “목사님, 선교학교가 뭡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를 길러서 해외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모두들 눈이 동그래지며 물었습니다. “선교학교를 어디서 합니까?” “예배당에서 합니다.” “잠은 어디서 잡니까?” “예배당에서 잡니다.” “학생들 밥은 어떻게 먹습니까? 목사님도 먹을 게 없는데 누구를 먹이신다는 것입니까?” 그렇게 시작한 선교학교가 46년이 되도록 이어져오며, 이 학교에서 배출한 목회자들을 통해 수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는 모두 우리 선교사들이 있지 않았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우리 인생을 계획하시고

사도행전을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죽었습니다. 베드로도 죽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는데 하나님은 베드로를 건지셨습니다. 그러면 왜 베드로는 건져내시고 다른 사람들은 건져내지 않았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다 계획하고 계시고 수명도 다 정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사고나 병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무엇도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발견하면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아주 중요한 것 하나는 제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난 뒤부터는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위장이 안 좋을 때가 있었고, 심장이 좋지 않아 곧 죽을 것 같을 때도 있었고, 재판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이를 통해 제가 제 인생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발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복음만 전해야겠다’

몇 년 전 저는 생전 처음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재판 준비를 가장 잘하는 방법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는 재판에 손을 놓고 복음만 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전도 일정을 평소 보다 30% 더 계획해 일을 했습니다. 계좌를 추적하는 전문 검사가 저를 비롯해 저와 연관된 사람의 모든 계좌를 조사했고,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을 통해 오히려 제가 단돈 1원도 횡령하거나 유용한 사실이 없음을 증명해 주면서 1심부터 3심까지 모두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또 저를 음해하는 내용의 조서를 고의적으로 유출한 것 때문에 지금 관련 검사가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저는 무지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저의 작은 것까지 살피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정확하게 몰라서 그렇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것을 알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복음을 위해 살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 살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 삶이 정말 행복한 삶입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저에게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 성경세미나 및 CLF 컨퍼런스가 세계 각국 655개 방송사를 통해 방송되면서 수 억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작년 한 해만 하더라도 국내외에서 수많은 복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일들을 하나님이 이루신 일이라고 믿으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만일 이 물음에 ‘아멘’이 되신다면 이제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을 이끄시려 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으로 바꾸십시오. 저는 부족하지만 그렇게 했고 하나님이 제 삶 속에 일하시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재판을 받으면서 저를 비난하거나 음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저는 참 평안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성령이 우리를 이끄신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도 내가 열심히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제 설교가 수많은 방송국을 통해 중계되면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한 것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살아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부분에 조금만 더 눈이 밝아지면 우리 삶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여러분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제 여러분 자신을 위하는 삶에서 손을 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하도록 하십시오. 조금만 계산하고 생각해보면 답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우리가 우리 장래의 일을 다 알고 준비할 수 있습니까?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는 것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하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저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 쪽으로 마음을 옮겼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늘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좀 나태해질 때도 있고 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을 하나님 편에 둘 때마다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셔서 쓰기도 하지만 저는 제 노후를 위해 단돈 10원도 마련해 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저를 위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위하시는 것이 천배 만 배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를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려고 할 때 ‘내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일 안하시겠구나’ 하며 좀 불편해도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손을 놓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정확하게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 이야기가 주는 함의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면서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날 밤 베드로는 깊은 잠이 들어있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깨우는데도 일어나지 않아 천사가 옆구리를 쳐서 그를 깨우며 “급히 일어나라”고 말하자 바로 쇠사슬이 풀어졌습니다.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행 12:8~10)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자신을 위하는 것과 주님이 우리를 위하시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으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확히 믿지 못하면 우리 삶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그때부터 주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핍박이 있었지만

베드로는 앉은뱅이가 일어났을 때도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했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복음을 전하다 죽었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통해 감옥에서 풀려났고 그 뒤로도 계속 복음을 전합니다. 오히려 사도행전 12장 후반부를 보면 베드로를 죽이려고 했던 헤롯 왕과 그의 부하들이 죽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세계와 이 세상은 서로 비교가 안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눈을 밝히 떠서 인간의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로 옮겨 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이 복되고 아름다운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

사도행전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핍박과 환란이 있었지만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복음이 예루살렘을 가득 채우며 사마리아로, 유대로 전해졌습니다. 바울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하면서 당시 세계의 중심으로 불리던 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사단은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14일 동안 풍랑을 치게 해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않고 구원의 여망이 없게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멜리데 섬에 거의 가까이 왔을 때 배가 파선되어 버립니다. 군인들은 죄인들이 도망칠 수 있다며 저희를 죽이자 하였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살리려고 그들의 뜻을 막고 수영할 줄 아는 사람은 먼저 수영해서 나가게 하였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나무 널빤지를 의지해서 멜리데 섬에 도착해 276명 중 단 한 명도 죽지 않고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멜리데 섬 추장의 아버지 병을 고치고 다른 병자들의 병도 고쳐주었습니다. 바울에게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은 로마에 도착하게 되면서 아쉽게도 사도행전은 거기서 끝이 나지만, 하늘나라 책에는 여전히 사도행전의 후편이 기록되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도 사도행전 후편의 한 인물이 되어서 복음의 역사를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2022년 새해에는

이제 2022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며 살아갑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두고 우리가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는 것, 어느 것이 유익한지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며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어떤 시련을 만나도 영광스럽고 복된 삶을 살게 될 줄 확실하게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삽시다. 우리 장래를 하나님 의 손에 맡깁시다. 우리가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하는 게 천배 만 배 낫습니다. 하나님께 장래를 맡기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정말 은혜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제가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안 하나님이 저를 높이시고 복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갔습니다. 바로 내일이면 죽어야 하는데 하나님이 그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복된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옥에서뿐만 아니라 병이나 환란 그 어떤 어려움이든지 항상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복되게 이끄실 줄 믿습니다.
- 2021. 1. 16.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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