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칠레 산티아고 한 동물원의 일부 동물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최근 언론매체 ‘엘모스트라도르’가 보도했다. 이 백신은 산티아고의 한 동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동물용 백신으로 지난 12월에 사자, 호랑이, 퓨마, 오랑우탄 등 총 10마리에게 1차 접종을 했다. 이들이 백신을 맞은 이유는 맹수가 전염병에 가장 취약한 종들이기 때문이라고 同 연구소는 밝혔다.
칠레 김진환 통신원 / 피지 심기원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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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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