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해 살아갈 때 행복한 삶이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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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위해 살아갈 때 행복한 삶이 찾아와
[여호수아 3장 7절 ~ 17절] 2021. 1. 9. 주일 오전예배 설교 - 896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01.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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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도 격리 중이라서 영상으로 주일설교를 전해야 합니다. 내일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어떤 일을 행할 때 감사한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살아서 우리 가운데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어떤 선한 행위나 지혜, 능력을 자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살아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장애와 문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모든 일에 하나님이 살아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놀라운 사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미국의 몇몇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했습니다. 저는 그 기간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진행하면서 현지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들과 간담회도 가진 후 함께 칸타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날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가장 먼저 한 도시는 앨버커키인데 4천 명이 객석을 메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엘페소에서 공연했을 때는 관객이 6천 명가량 되었습니다. 그 다음 샌안토니오에는 8천 명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했던 휴스턴에서는 1만 석 규모의 도요타 센터를 대관했습니다. 저는 ‘이 많은 객석이 채워질까?’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1만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휴스턴 시장님은 휴스턴 공연이 있는 날인 12월 23일을 ‘박옥수 목사의 날’로 지정해 주셨습니다. 휴스턴 교회는 성도들이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교회입니다. 공연장인 도요타 센터를 대관하는데 많은 예산이 들고, 만 명의 객석을 채우는 일도 무척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는지 휴스턴의 박성득 선교사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우리 교회가 휴스턴에서 제일 작지만 도요타 센터를 대관해서 휴스턴 모든 시민에게 복음을 한번 전하자” 하며 대관을 결정한 이후 그동안 CLF에 참석했던 목사님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칸타타 공연을 알리고 초청했을 때 그분들이 그 자리에서 후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며 자기 교회 교인들과 함께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또 휴스턴 시장님이 칸타타 공연하는 날을 ‘박옥수 목사의 날’로 지정하시면서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미국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부 도시인데 지리적으로 멕시코 가까이에 있어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 사람들도 많이 칸타타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메시지를 전할 때 한국어를 영어와 스페인어로 통역했습니다. 그날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공연을 마친 후에도 남아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김 선교사의 간 이식수술

오늘 김광운 목사님이 나오셔서 간증했는데 얼마 전에 간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성의 간 크기가 남성 간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딸이 둘 있는데 두 딸의 간을 기증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또 간을 이식하는데 수술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저희들이 수술 비용을 감당해야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김 목사님 따님의 간 일부를 이식했는데 간을 이식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크기가 원상태로 회복됐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준비한 수술 비용으론 한참 부족했는데 교회 장로님들과 후원단체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셔서 간 이식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아침 예배 시간에는 김 목사님이 직접 간증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칸타타 영화를 만든 계기

우리 가운데 내일 일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내일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십니다. 재작년에 선교회에서 2021년 12월에는 코로나 때문에 칸타타 공연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칸타타 영화제작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마침 댈러스 근방에 이스라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세트장이 있었습니다. 아주 외진 곳이라서 촬영할 때 늑대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무척 위험했는데 영화 촬영을 마치고 보니 영화 배경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셔서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동방박사들이 예수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발견하면서부터 예수님이 태어나기까지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다수 국제 영화제에 칸타타 영화「FOR UNTO US」를 출품해서 칸타타 영화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미 세계 유수의 6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영화가 최고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영화를 스무 번 가까이 봤는데 볼 때마다 재미있고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를 본 관객들이 너무나 감격해했습니다. 

비록 자가 격리 중이지만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능력으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라면 밤을 새워도 다 못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에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 정부 관계자, 방송국 관계자들과 인터넷으로 면담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번 자가 격리 기간에도 상담을 많이 했는데 직접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서 형제자매들과 전화 상담을 하고 해외 유명인사들과 화상 인터뷰를 했습니다. 특히 어제 독일 방송 관계자와 영상 면담을 하면서 그분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했습니다. 제가 격리 기간이지만 인터넷이 발달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이렇게 하루 종일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나안으로 이끄실 때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여리고로 들어가기 직전에 모세가 하나님의 품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이끄는 인도자가 됐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여리고 성에 대해 모르니까 정탐을 보내야 하는데, 40년 광야 생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 사람들에 비하면 외모가 확연히 달라서 여리고 성에 들어가면 한눈에 발각되어 사형을 당할는지 모릅니다. 먼저 두 명의 정탐을 여리고성으로 보냈는데 하나님이 기생 라합을 통해 그들을 지키신 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요단을 건너는 일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나온 물이 요단으로 흘러와서 사해로 들어가는데 그 당시에는 갈릴리 바다에서 흘러나온 요단강 물이 언덕까지 출렁일 정도로 넘치게 흘렀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물이 언덕을 넘칠 정도인데 어떻게 건너느냐 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문제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그 성이 너무나 견고해서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떻게 가나안에 들어가는가? 어떻게 법궤를 메고 요단강을 건너는가? 어떻게 정탐을 여리고로 보내는가? 여리고 성이 정말 견고한데 어떻게 무너뜨리는가?’라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런 일들을 하나님이 정확히 하나씩 해결해 주셨습니다.

요단강의 넘치는 물 앞에서

오늘 읽은 여호수아 성경을 보면 우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요단강 물이 언덕에 넘치도록 흐르고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어떡하지?’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강이 제사장의 발에 밟히니 꼼짝을 못했습니다. 마치 요단강이 ‘이제 그만 흘러야겠다. 뒤로 물러가자’라고 하듯이 제사장에게 밟힌 요단강은 그치고 물러가서 쌓이고 끊어졌습니다. 강물은 흐르는 속성이 있는데 어떻게 쌓여서 서있을 수 있습니까? 강물은 스스로 절대 그럴 수 없는데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정말 너무나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우리가 가진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고 우리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살고 우리에게 사랑이 없을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사이버신학교 개교

1976년에 선교학교를 시작할 때 학생은 형제 3명, 자매 2명으로 총 5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열악했습니다. 특히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교학교에 들어온 한 형제가 있었는데 그 형제의 할머니가 가끔씩 교회에 와서 수업 중인 형제를 찾아서 때리고 상을 엎으며 난동을 부리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학교가 점점 커져서 지금은 미국 뉴욕에 사이버신학교 본부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이버신학교에서 전 세계 약 1만 2천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동안 신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했는데 한국에 와서 직접 출석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수원에 교육관 건물을 짓고 있는데 그들이 그곳에서 숙식하며 출석 수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교육을 시행할 것이고, 세계 여러 나라 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을 시행할 일 등 하나님이 정말 놀랍게 우리 앞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리를 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美 50개 주에 목회자를 

저는 6.25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구해 준 미국이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일곱 살 때 전쟁이 일어났는데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만일 그때 미국에서 군인을 보내주지 않았다면 우린 지금 북한 주민들처럼 살면서 이 복음도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복음을 전하는 것뿐입니다. 미국이 50개 주인데 한 주에 100명씩 구원받은 목회자를 세우고 싶습니다. 그러면 미국이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미국 방문 때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통해 현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들이 너무나 기뻐하셨고 LA 시장단 모임에서도 말씀을 듣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많은 미국 방송국에서 제 인터뷰를 방영해 주었습니다. 처음 선교학교를 시작할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해외 선교를 시작하다

1976년인데 대구교회에서 사역할 때 기도하다 하나님이 ‘선교학교를 시작하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저는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임영빈 박사님은 처 외삼촌이신데 우리나라 대한성서공회 설립자 중의 한 분이셨습니다. 그분을 찾아가 학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한 후 함께하실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분이 제 이야기를 듣더니 “자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나. 너무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해 주실 줄 알았는데 “그런데 내가 나이가 많아서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 같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같이 할텐데…나는 뒤에서 자넬 돕겠네” 하시면서 서재에서 신학 관련 원서들을 한 짐 챙겨주셨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선교학교를 시작했습니다.
해외 선교를 시작한 것은 1989년입니다. 1년 전에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되었는데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가 슬로건이었지만 당시 한국은 가난해서 일반 국민들에게 여권을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듬해 3월 당시 노태우 대통령께서 담화문을 통해 45세 이상 되는 국민에게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45세가 되었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여권을 만들고 미국 비자를 받아 3월에 LA에 가서 집회를 했고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1990년에는 전국에 저희 교회가 30개뿐이었음에도 해외선교사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해외 선교를 시작하면서 우리 선교회 규모도 커지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이 전 세계에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선교회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시길 기뻐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전 세계로 복음의 문이 열려

미국 현지 목회자들이 제 설교를 접한 후 집회 요청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대유행으로 온라인 집회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제 설교를 듣고 구원받는 것을 보니 감사했습니다. 현재 미국 50개 방송국에서 매주 한 시간씩 제 방송설교가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리를 돕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어떻게 여리고를 점령하지? 어떻게 요단강을 건너지? 어떻게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지?’ 하며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해외 선교를 시작할 때도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였는데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통해 복음이 전 세계에 전해지도록 길을 여셨습니다. 제가 속죄제사와 안식일, 율법에 대해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이런 말씀은 처음 듣는다며 깜짝 놀랍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열심히 십계명을 지키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쳐서 성도들은 그렇게 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메시지가 우리 선교회를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목회자가 이제는 거룩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해외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접하면서 ‘이 말씀이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진리다. 우리가 이 사실을 몰랐다’며 다시 성경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게’

여러분, 우리 앞에 있는 문제들을 바라볼 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죽은 나사로를 우리에게 살리라고 하지 않았고, 우리에게 요단 강물을 멈추게 하라고 하지 않았고, 우리에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고, 요단 강물도 멈추게 하셨고, 여리고 성도 무너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요단 강물을 멈추게 할게. 내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게. 내가 너와 함께할게. 너는 그냥 발을 내디뎌. 그러면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게’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살아야

저는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면서 수많은 핍박을 받았고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교회 형제자매들 가운데 이 복음을 대적하고 나가면서 거짓말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과 싸우지 않고 복음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저 대신 하나님이 그들과 싸워서 그들의 죄를 밝히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시는 걸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한편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이 복음을 위해 삽시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것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가장 행복한 삶이란

여러분,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까? 그러면 자기 자신을 주님께 맡기고 복음을 위해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가장 복되게 인도하십니다. 제게 어려움이 있을 때 제가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복음의 일만 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모든 삶을 가장 복되게 이끄셨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부족한 사람인데 이 복음의 일을 한다는 것으로 말미암아 은혜의 삶을 살고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를 두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픕니까? 누가 그 아이들을 부모처럼 돌봐주겠습니까? 하나님께 맡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위해 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도록 하세요.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길 때 ‘이 일을 어떻게 하지? 아, 그래. 하나님이 이 일을 해결해 주셔야지. 나는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해야지’ 하며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의 어떤 문제도 대신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푸십니다. 이제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밝고 복된 길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
- 2021. 1. 9.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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