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전국의 해변과 수영장을 폐쇄한다고 12월 29일字 일간지 ‘세스띠온’이 보도했다. 페루에서 대개 12월은 연말을 맞아 관광객들이 페루의 해안을 찾는 시즌인데, 군중이 몰려들면 오미크론이 더 심각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연휴 때 해안을 찾은 사람들이 다른 때에 비해 급증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同 매체는 전했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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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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