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집권여당인 법과정의당(PiS)이 현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사인 ‘TVN24’의 주주를 바꾸는 법을 강제로 통과시키자 바르샤바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12월 20일 TVN24가 보도했다. 시민들은 이날 시위에서 “자유 언론, 자유 국민, 자유 폴란드”라는 슬로건 아래 PiS를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 날치기법 통과 반대 청원에 폴란드 인구 3800만명 중 200만명의 시민들이 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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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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