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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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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IYF 상지大 주최 축제 참가

11월 3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원주 상지대학교 운동장에서 원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파란 하늘 종이비행기’ 축제가 열렸다.
상지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상지대학교와 원주시청, 원주YWCA와 함께 강원지역 IYF가 후원하게 되면서 라이처스 패밀리, 리오 몬따냐 초청공연이 열렸고, 황효정 IYF 운영위원이 참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지대학교는 IYF활동이 기존 기독교 동아리의 방해와 음해로 행사하기가 어려운 곳인데 총학생회 간부로 있는 정재원 형제의 마음이 세계대회를 통해 바뀌게 되었고 이번 축제기간에 IYF를 알리고 싶어 이 행사가 계획되었다.

운동장에 멋지게 꾸며진 무대에서 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IYF를 마음껏 얘기하고, 학생들과 함께 리오 몬따냐의 노래를 듣고, 라이처스패밀리의 춤에 동화되어 함께 춤을 추는 등 주님께서 IYF가 얼마나 아름다운 모임인지를 드러내셨다.

기도라고는 해본 적이 없고 교회 근처도 안 가본 박현수(체육학과 3년) 학생은 Goodnews Corps를 통해 구원을 받았는데, 이번 축제에 후배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IYF 안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쁘다”고 했다.

또한, 학교측의 한 관계자는 “축제를 하면 학생참여도가 낮은 편인데 상지대 축제 사상 이렇게 많은 학생이 모인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앞으로 상지대에서 더욱 힘있게 일하실 주님이 기대된다.

경인지역 연합 실버모임

11월 3일(목) 오전 9시부터 경인지역 연합 실버모임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 100여 명이 참석하였는데 교회측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문경새재를 경유하여 수안보 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뒤 기쁜소식안산교회에서 저녁식사와 모임을 가졌다.

댄스와 연극(노란 손수건), 박덕귀 장로와 최혜란 집사의 판소리 및 소금 연주에 가락을 맞추며 덩실덩실 춤도 추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안계현 목사(기쁜소식안산교회 시무)는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히브리서 말씀을 전했는데 참석한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였으며, 참석자 중 김삼례 할머니(77세)는 이제야 참된 교회를 만났다며 감사해했다.

영남지역 IYF Goodnews Corps 모임 가져

영남지역 IYF에서는 11월 4일(금) 오후 2시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영남지역 Goodnews Corps 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하였고, 지역별로 준비한 각국 댄스와 리얼 스토리, 박옥수 목사의 강연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언니가 루프스병 중에 있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아르바이트 하며 학교를 다니다가 Goodnews Corps 1차 워크숍에 와서 구원받은 이효진(부산대) 학생의 리얼 스토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박옥수 목사는 강연을 통해 누가복음의 강도 만난 자가 죽은 것 같고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사마리아인을 만나 살아나는 것처럼 우리 자신에게는 기대할 것이 없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안내 (11월 14일~18일)

▶ 이상완 목사 - 기쁜소식삼천포교회
               055)833-2870
▶ 김승웅 목사 - 기쁜소식군산교회
               063)461-3216
▶ 노정남 목사 - 목화예식장
                        고창은혜교회 063)564-8219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신혜정 기자 hyeejung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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