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한-터키 우정의 숲 묘목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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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한-터키 우정의 숲 묘목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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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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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 안탈리아州에서 駐터키 한국대사관과 터키환경단체연대협회(CEKUD)가 공동주최한‘한-터키 우정의 숲 묘목심기’ 행사가 열렸다고 11월 20일字 일간지 ‘예니샤팍’이 보도했다. 터키는 올 여름 열흘 넘게 산불이 발생해 6만 헥타르의 숲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국여자배구팀 팬들이 터키의 환경 복구를 위해 지난 몇 달 간 묘목 심기 캠페인을 벌였고, 그 결과 한국에서 지원한 13만 그루의 묘목 중 3만 그루가 안탈리아주 세릭 지역에 심겨졌다. 터키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한국과 대결했었고 주장 김연경 선수는 터키 프로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어 더욱 인연이 깊다. 김연경 선수는 묘목식을 맞아 “우리가 터키의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터키 김근수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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