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려움을 만났을 때 먼저 복음에 마음을 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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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어려움을 만났을 때 먼저 복음에 마음을 둔다면
[사도행전 10장 1절 ~ 23절] 2021. 11. 21. 주일 오전예배 설교 - 889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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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과의 만남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주간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모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예전에 저와 친분이 있던 파라과이 대사님이 어느 날 저를 찾아오셔서 부탁을 했습니다. “이번에 파라과이 대통령께서 한국을 방문하는데 그 일정을 제가 주관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음악을 좋아하셔서 음악회를 하고 싶은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저도 꼭 참석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잠실체육관 집회강사라서 시간을 조절해 음악회 시작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난생 처음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대사님은 IYF에 대해 소개해 달라고 하시고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라고 하셔서 대통령께 굿뉴스코와 해외봉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 되어 제 설교집인 「죄사함․거듭남의 비밀」 스페인어 번역본을 대통령께 선물했습니다. 그 후 대통령께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그 책을 찾았는데 비서실장이 책을 가져 오지 않아 이튿날 대사 부인이 그 책을 들고 파라과이까지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면담시간 40분 동안

며칠 후 대통령께서 그 책을 다 읽고 저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신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년 2월에 파라과이에서 IYF 월드캠프 행사가 있어서 그때 뵙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해 2월 파라과이에 도착하자 대통령 경호실에서 나와 입국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주고 호텔까지 경찰이 에스코트를 하며 24시간 경호를 해주었습니다. 대통령을 만나기 전 비서실장에게 “대통령 면담시간이 몇 분입니까?”라고 물어보니 40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통령께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하나하나 계산했습니다. 대통령과 인사하는데 5분, 함께 간 합창단 공연이 10분, 그러면 제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 밤새도록 정리했습니다. 혹시 몰라 합창단에게도 “오늘 대통령께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별로 없으니 대통령께서 물으시면 ‘예’, ‘아니오’로만 짧게 대답해 주세요”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대통령을 만나 면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25분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대통령이 구원을 받으시고는 제 손을 꽉 잡으시며 너무나 감격해하셨습니다. 그때부터 파라과이 대통령과 저는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병에서도 낫게 하시고

그 후 저는 매년 2월, 파라과이 월드캠프행사에 강사로 갔습니다. 몇 해 전에는 대통령 궁에 갔는데 당신이 암에 걸려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나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치료할 수 없어 브라질에 갔는데 그때 한 상원의원도 대통령과 똑같은 병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하는데도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말도 못 할 정도로 병이 악화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저에게 “브라질 병원에서는 제가 죽는다고 생각했고 파라과이에서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를 두고 싸우고 있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병원의사들이 다시 회의를 하면서 한 의사가 “여러분, 우리는 대통령 치료에 실패했습니다. 우리 치료 방법이 옳았다면 대통령이 나아야 하는데 반대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방법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검사를 하게 되면서 가슴 쪽에 있는 문제를 발견했고 바로 수술을 해서 나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같은 병으로 입원한 상원의원은 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자신도 그 상원의원처럼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죄 사함을 받은 뒤에 하나님이 본인의 삶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붙잡고 계신다는 마음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잠비크 영부인의 부탁

며칠 전에 한국에 모잠비크 대통령 내외분이 오셨습니다. 阿 모잠비크는 우리나라 조선회사에 시추선을 발주했는데 그 명명식에 참석차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영부인께서 저를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와 부산에서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시간 동안 IYF가 아프리카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도입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부인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시며 “목사님, 내년 2월에 남부 아프리카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모잠비크에도 오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이미 제 일정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모잠비크에서 다시 만나 마인드교육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중부 아프리카 4개국을 다녀왔는데 내년에는 남부 아프리카의 잠비아 선교센터 준공식에 가야 하고 레소토를 비롯한 몇몇 나라에도 가야 합니다. 이처럼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가 젊은이들을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 우리 선교회로부터 말씀과 마인드교육을 듣길 원하고 있습니다.

사고력의 부재로 인해

지난 브라질 올림픽 기간에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 학생들이 학교에 방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선생님께 “지금 올림픽 축구경기를 보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안 돼. 수업 마치고 보렴.” “수업 마치면 축구경기 끝나요.” “수업 시간엔 공부해야 돼.” 그 학생이 “축구경기를 보고 싶단 말이야!” 하고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뒤 학교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중에 몇몇 학생들은 그 광경을 사진 촬영해서 SNS에 올렸고 이튿날 아침 수십 개의 학교에서 연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방화에 가담한 학생들은 ‘학교에 불나니까 재밌네. 나도 한번 해보자’ 하며 불을 질렀던 것입니다. 만일 학생들이 ‘학교가 불타면 어디서 공부를 하지? 불을 내면 분명히 벌을 받을 텐데?’라고 생각했다면 절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뒷일을 생각지 않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오늘날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각종 영상물을 보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이런 것들은 일방적인 전달만 이루어져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 결과 깊이 사고하는 능력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IYF에서는 이 사고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소년들에게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각국의 심각한 청소년 문제

여러분, 자동차를 처음 만들 때 브레이크가 있었을까요? 아마도 차에 속도가 점점 붙으니 브레이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브레이크를 만들게 되었고 그로 인해 더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남미의 많은 나라에서는 자국내에서 이동을 할 때 비행기를 이용하지 승용차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도시마다 마피아가 기관총을 가지고 다니며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마피아에게 잡혀가 총 쏘는 법, 범죄를 저지르는 법을 배워 마피아의 조직원이 됩니다. 마피아 조직에서 자란 아이들은 “나 오늘 3명 죽였어”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전투에 한 번, 두 번, 다섯 번쯤 나갔다 살아 돌아오면 자기는 절대 안 죽는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다 어느 날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지금 전 세계의 청소년들의 사고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면서 수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인구의 약 60%를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는데 그들은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것에 불평만 하지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각하거나 노력하지 않는다고 각 나라의 대통령들과 장관들이 근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적용되어 그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자제력이 향상되어 지혜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로마 군대 백부장 ‘고넬료’

사도행전 10장을 보면,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으로 이방인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유대인들이 형식적인 신앙을 하고 예수님을 대적할 때 성경은 그에 대해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2)라고 기록하며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고넬료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고 말하자 천사의 말을 따라 베드로를 청했습니다. 이는 굉장히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뒤에 유대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 유대인들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이방인의 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그전까지 유대인들의 하나님이었는데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눅 21:24)는 말씀처럼 이제 이방인의 때가 주어져 그 약속대로 이방인인 고넬료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입니다. 

구원받은 케냐 부통령

여러분, 저는 참 많은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제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그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50~60번 가까이 각국의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사실 제가 경제를 압니까? 정치를 압니까?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단 하나 죄 사함의 복음은 정확히 압니다. 이 복음이 저를 많은 나라의 대통령과 장관들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 때 케냐 부통령을 만나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 복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분이 정확하게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아직도 예수님의 피를 부인하고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3장 23,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디. 분명하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사해져 우리가 의롭게, 거룩하게 됐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 뵈었는데 23절은 아는데 24절을 모르는 분이 많았습니다. 신학교를 다닐 때 최소 한 번씩은 성경을 읽어봤을 텐데 사단이 그들의 눈을 가린 것입니다.

도미니카 목회자 모임

예전에 제가 도미니카 목회자 모임에서 말씀을 전하며 “저는 의롭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목사님들이 모두 깜짝 놀라 손을 들고 서로 질문이 있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죄 안 지었습니까?” “거짓말 한 번도 안 했습니까?” 그래서 제가 대답했습니다. “저 거짓말도 했고 어려서는 배고파서 남의 밭에서 서리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의롭다고 하십니까?” 
제가 그분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죄인이 맞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우리를 의롭다 하면 우리가 의로운 거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했으면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의롭다고 해서 저도 의롭다고 하는 게 그게 무슨 잘못입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하는데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모두 조용해지더니 목사님들이 갑자기 “아멘”이라고 외치며 강대상으로 올라와 제게 아버지라 부르는 등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을 만나게 하신 이유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를 시작으로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져 우리도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이방 사람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오래전 페르난도 루고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고 난 뒤 ‘왜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에게 대통령을 만나게 하실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만나게 하시는 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때부터 대통령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만나는 분마다 복음부터 전했습니다. 제가 에스와티니 국왕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된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의 경우도

우리 음악학교 학생들이 阿 에스와티니에 갔는데 국립대학교 졸업식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졸업식 담당자를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온 음악학교 학생들인데 졸업식에서 음악 공연을 해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국왕께서 졸업식에 참석하시는데 이미 행사 프로그램을 국왕께 드려서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그냥 졸업식에 참석만 하기로 했습니다. 졸업식이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행사 담당자가 학생들을 찾아왔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다 왔는데 아직 국왕께서 오시지 않아 시간이 좀 남습니다. 공연해 줄 수 있나요?”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공연을 시작했는데 공연 중간에 국왕이 도착하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국왕께서 음악학교 학생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때 학생들이 며칠 뒤에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제가 에스와티니에 올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국왕께서 제가 도착하는 날 공항으로 장관을 보내시고 저를 왕궁으로 초청하셨습니다.

“말씀을 더 듣고 싶습니다”

국왕을 만나기 전에 면담시간을 확인하니 면담시간이 40분이라고 했습니다. 국왕을 만나 인사를 나누니 10분이 흘렀습니다. 남은 30분 동안 국왕께 바로 성경 말씀을 전했습니다. 시간이 되어 설교를 마치자 국왕께서 “목사님, 말씀 좀 더 전해주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30분 더 말씀을 전했습니다. 30분이 지난 뒤에 마치려고 하니 국왕께서 더 전해달라고 하셔서 총 90분 동안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국왕께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목사님은 참된 하나님의 종이십니다. 제가 땅을 드릴 테니 거기에 교회도 짓고 IYF센터도 짓고 목사님 집도 지으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국왕께서 아주 좋은 땅을 주셔서 지금 저희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대통령을 만나 복음을 전해 그분들이 구원을 받으면 저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동안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때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 지 약 200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 받고 거듭나는 길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이방인의 시대를 열어주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구원받을 길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넬료를 거듭나게 하시고 사도 바울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마지막에 당시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 로마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핍박 속에서도 복음이 전해져 AD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할 당시 로마 시민의 3분의 1이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성경에서 예언한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눅 21:24)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말씀대로 이방인의 때가 차면 이제 이스라엘이 복음을 들을 때가 다가오게 됩니다. 

복음과 함께 하는 삶

이방인의 때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구원받는 이방인들이 모일 때 성령이 역사하시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이방인들인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고 이제 우리를 통해서 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민족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힘든 일이 있습니까? 복음의 일에 마음을 한번 쏟아 보십시오. 삶이 놀랍게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부족하고 형편없는 사람이었는데 복음의 일에 함께하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도우셨습니다. 사업이 어려울 때, 고통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일에 먼저 마음을 기울여 보십시오. 여러분, 사업도 하시고 돈도 벌고 자녀도 잘 키우십시오. 하지만 하나님께 마음을 더 두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천 가지 만 가지를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 이제 이 생명이 살아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위해 삽시다.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내가 나를 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복되어야 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평안과 은혜가 여러분 삶에 넘칠 줄 믿습니다.
- 2021. 11. 21.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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