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1603~1868) 때 조선에서 파견한 조선통신사의 역사가 담긴 ‘쓰시마조선통신사역사관’이 지난 10월 30일 나가사키현 쓰시마市에 개관했다고 최근 일간지 나가사키 신문이 보도했다. 조선통신사 소장자료는 120여점으로 조선국신사회권(朝鮮國信使繪券) 복사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관 관장 ‘마치다 카즈히토’는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통해 관람객들의 역사적인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박은희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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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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