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10년 만에 수도권 지역에 진도 5.9도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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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10년 만에 수도권 지역에 진도 5.9도 지진 발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10.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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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5.9도의 지진으로 파열된 수도관

지난 10월 7일 밤 10시경 일본 수도권 전역에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JR 열차가 지진 발생 다음날인 8일까지 운행이 중단돼 출퇴근 하는 37만명의 시민이 발이 묶여 택시가 때아닌 특수를 맞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또한 수도관 파열, 건물 외벽 훼손, 엘리베이터 정지 등 예상치 못한 인프라 피해로 8일 현재 4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10년 만에 수도권에서 발생한 진도 5.9도의 지진으로 피해가 심각하자 곳곳에서 ‘10년 동안 지진에 대한 대비책이 허술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나카바야시 잇츠키(中林一樹) 도쿄도립대 도시재생학 교수는 “특히 수도권에서는 건축물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건물 구조를 지진 피해에 최소화되게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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