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76) 대통령이 내년에 있을 부통령 출마를 철회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고 10월 2일 필리핀데일리인콰이어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
8월, 2022년 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정계 은퇴 선언은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그의 정계 은퇴는 마약사범 6000명 살해와 관련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한 술책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짐바브웨 이은호 통신원
필리핀 윤경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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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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