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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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사도행전 9장 1절 ~ 19절] 2021. 9. 26. 주일 오전예배 설교 - 881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10.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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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바시에 뜨는 해

여러분,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삶에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는 정말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 믿지 못하면 어려운 일 앞에 두려워해야 하고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태평양에 키리바시라는 작은 섬나라가 있습니다. 키리바시는 해가 바다에서 뜨고 바다로 지는데 어느 날 저녁 한 아이가 “엄마, 해가 바다에 빠졌어”라며 근심스러운 얼굴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걱정하지 마. 저 바닷속에는 난쟁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그들이 모여서 저녁 내내 해를 망치로 쳐서 둥굴게 만들어. 그리고 아침이 되면 난쟁이들이 온 힘을 다해 해를 밀어 올려서 해가 떠오르는 거야. 내일 아침에도 난쟁이들이 만든 해가 떠오를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마.” 엄마는 키리바시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처럼 우리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지 못하면 문제 앞에 고통하고, 슬퍼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안에는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고통과 슬픔을 제하시고 신실하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요즘 저는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매일 듣습니다. 어제는 헝가리의 한 방송국장님과 영상으로 면담했습니다. 면담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이 구원을 받고 정말 기뻐했습니다. 지금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촬영하고 있는데 헝가리 방송국에서도 방영할 수 있게 영상을 제공해주겠다고 하니 정말 고마워했습니다. 이야기 중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TBN 방송에서 9년 동안 제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고 말하자 그분이 그 방송국장님을 잘 안다며 마음을 다 열었습니다. 이제 헝가리에도 방송을 통해 우리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먼저 요한복음 강해를 방영하기로 했는데 헝가리어로 더빙이 끝나는 대로 곧 진행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살아 일하신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도록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단이 계속 절망적인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분명하게 복음의 문을 여시는 것을 보면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울을 부르시고

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9장을 읽었는데 7장 마지막 부분에 스데반이 순교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데반이 죽임을 당하고 사울은 그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각 집에 들어가 사람들을 끌어다 옥에 넘기는 일들을 계속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잡아 가두는데 이제는 다메섹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려고 공문을 가지고 가는 길이었습니다. 다메섹 가까이 왔는데 갑자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번쩍 비치면서 사울은 앞이 안 보여 쓰러졌습니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이 물었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그때 사울은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말한 예수님이 살았다는 말이 사실이구나. 아, 내가 왜 좀 더 알아보지 않고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말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을까?’ 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이런 사울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도자로 쓰시기 위해 사울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일을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구에 전해진 복음

저는 1962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장로교회를 다녔는데 저는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죄를 용서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구원받던 날 아침에도 죄를 용서해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아멘’ 하고 눈을 떴는데 제 마음에 ‘내 죄가 사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제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후에도 여전히 다니던 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 달 가량 지나자 교회 사람들이 저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어느 날 청년들이 모인 방을 들어가려는데 방안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박옥수, 그 녀석 웃기는 녀석이야. 내가 저를 아는데. 뭐, 죄가 없다고?” 제게는 교회밖에 없었는데 꼭 버림을 받은 것 같아서 외로웠습니다. 

염소의 머리에 안수한 이유

그 후부터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레위기에서 속죄제사에 관한 말씀을 많이 읽었는데 속죄 제사법에서 염소(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를 하라는 말씀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염소가 목사나 장로가 되는 것이 아닌데 왜 안수를 하지’ 하며 염소에게 안수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나중에서야 그 해답을 레위기 16장 21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제사장의 안수는 죄를 염소에게 넘기는 절차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례요한이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시는 예수님을 말리자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 3:15)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의를 주시기 위해 우리를 의롭게 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속죄제사에서 염소가 죄를 넘겨받듯 세례요한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당신이 넘겨받으셨던 것입니다.

죄에서 멀어지는 삶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죄를 멀리 옮기셨습니다. 레위기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회중의 속죄제사에서 두 염소를 취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한 염소는 속죄를 위한 희생으로 죽이고, 한 염소는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멀리 내어 보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사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 죄를 우리에게서 멀리멀리 내어 보냈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받고 난 뒤 자신도 모르게 죄에서 멀어져 있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저도 구원받은 후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할 동안 거짓말이 제게서 떠나가고 죄악들이 떠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역을 하면서 배고프고 어려울 때가 많았지만 주님이 늘 함께 계셔서 그분의 손길이 저를 돕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경산 조폐공사 성경공부

제가 대구 파동에서 사역할 때 어떤 분이 “제 지인이 경산 조폐공사로 전출 갔는데 한번 만나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나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이 구원을 받으면서 조폐공사 직원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조폐공사 근처의 영남대학교에서 성경공부를 했는데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면서 그곳에서만 30~40명가량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까지 깜깜한 길을 걸을 때면 하늘에서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야, 오늘은 옥희가 구원을 받았다. 다음 주에는 소영이가 구원을 받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조폐공사 직원들이 구원을 받고 변화되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당시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이 살아 일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 어려움이 어렵지 않고, 고통이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이방인의 사도, 바울

사도행전을 보면 두 사람의 활약이 가장 큰데 한 명은 유대인의 전도자인 베드로이고 다른 한 명은 이방인의 전도자였던 사도바울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주님이 택한 사람인데 그리스도인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후 다메섹에서 복음을 힘 있게 증거하니 그곳의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해 예루살렘에 오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울을 다시 고향인 길리기야 다소로 보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는데 베드로를 통해 고넬료가 구원을 받으면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스데반의 일로 인해 핍박이 일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했는데 안디옥에서 헬라인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바나바가 안디옥으로 가는 길에 바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그와 함께 안디옥에서 일 년 동안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때부터 바울은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통해 유럽 일대에 복음을 전했고 마지막에는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일을 이루시려고 그를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대구 선교학교에 입학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저는 구원 받고 목사가 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구원받을 즈음에 딕 선교사님이 대구에서 복음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문 장로님이 계셨는데 이 분은 말씀을 찾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딕 선교사님이 구미 금오산에서 수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교회 청년 15명을 데리고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수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딕 선교사님이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청년들이 수양회에 참석해 침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 지면서 교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저는 그때 수양회에 가지 못했는데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경 말씀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딕 선교사님을 포함해 구원받은 선교사님들이 모여 대구에서 선교학교를 시작하면서 제가 다니던 교회 문 장로님께도 선교학생을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문 장로님과 제가 바로 이웃에 살다 보니 자주 장로님 댁에 갔는데 한날은 장로님께서 물었습니다. “박 선생, 선교학교에 가지 않을래요?” “선교학교가 뭐하는 곳입니까?” “미국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학교인데 가면 커피도 마시고 초콜렛도 먹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아무 지식 없이 선교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교학생 중에 가장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딕 선교사님도, 그곳에 있는 어느 누구도 저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양육의 중요성을 깨달아

선교학교를 졸업하고 저를 오라는 곳이 없어 혼자 압곡동에 가서 9개월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믿음을 가르쳐주셨고 늘 제 곁에서 지켜주고 계심을 알게 했습니다. 처음 손 자매님이 구원을 받으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 장팔리에서 약 1년 반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매일매일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김천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일반교회 부흥회 강사로 초청을 받아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그중에 보은장로교회에는 계속해서 찾아가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구원을 받지 않아서인지 구원받은 성도들의 마음이 죽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을 양육해야 신앙이 자란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973년 대구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고 1976년에는 선교학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이 선교학교가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는 일을 하게 될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제 삶을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계획하고 이끄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3주간의 美國 전도여행

얼마 전에 아프리카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수십만 명이 온라인으로 들어와 제 강의를 듣고 감격해하며 간증했습니다. 기통가 목사님, 세루와다 목사님 등 현지에서 유명한 목회자들이 다 참석하셨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선교회를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변하는 것을 볼 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물론 어렵고, 힘들고, 문제들도 찾아오지만 그 모든 일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고 우리 선교회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세우시는 것을 봅니다.
저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아서 내일 달라스로 떠납니다. 먼저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상의 메시지 부분을 촬영하고 목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바로 이어서 LA와 뉴욕에서 집회를 하는데 현지 교회를 매일 방문해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49개 방송국에서 제 설교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 가야 할 일이 남아 있는데 미국에서 3주 동안 복음을 전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온라인 대전도 집회를 마치면 이스라엘에도 갈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시대에 우리 선교회를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을 이루시는 것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인생에서 참된 행복이란

여러분, 우리에게 복음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죄 사함을 받았는데 복음 전하지 않고 다른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돈 버는 것입니까? 복음을 전한다고 굶어 죽지 않습니다. 저는 구원받기 전보다 구원받고 복음을 전하면서 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또 뭐가 있습니까? 육신의 즐거움을 위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가장 행복한 삶은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이 함께하시면서 다 뛰어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주셨는데 우리가 그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의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은 그 어떤 기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복음을 위하는 삶이 참된 행복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를 속여 ‘복음의 일은 힘들어, 어려워, 고통스러워’라고 형편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 거짓된 사단에게 속지 마십시오.

로마의 핍박 속에서

오늘 읽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누구를 택하셔서 이방인의 전도자로 삼았습니까? 네.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바울입니다. 이제는 그가 핍박을 받으면서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삶을 살면서 마지막에 로마로 갔습니다. 그 이후 로마를 복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아침의 신, 꿈의 신 등등 수없이 많은 신들을 믿는 다신교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핍박이 없었지만 오직 유일신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핍박 속에서도 로마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면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 박해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핍박이 사라진 후 복음이 더 활발하게 전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로마에서 복음이 사라졌습니다. 1909년 우리나라 평양에서도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가 핍박받는 도시가 됐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평양처럼 복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우리 모두 이 복음을 만방에 전합시다. 이 복음이 모든 나라에 전해지도록 기도합시다. 온 세상이 이 복음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복음을 위한 삶을 살아야

오늘 아침,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왜 밥을 먹고, 잠을 자야합니까?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리든지, 늙었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땅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전 세계로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 합시다. 바울시대의 큰 시련과 어려움이 오히려 예루살렘을 시작해서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복음 전하는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천 가지, 만 가지의 일을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세상에서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복음 전하는 일만 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이 가장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며 또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복된 사람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 2021. 9. 26.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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