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 이타코아치아라 지역에서 검은 소변을 보는 하프씨 증상이 발견되었다고 8월 31일 뉴스채널『글로보』가 보도했다. 이 질병은 어패류에서 발견되는 독소와 관련이 있으며 근육과 신장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커피 색깔과 유사한 검은 소변 증상이 특징이다. 현재 44명이 이 증상을 보이는데 전문가들은 가열되지 않은 생선을 먹은 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리된 생선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필리핀 윤경식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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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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