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의 라앙고스투라 댐에서 인근 주민들이 댐의 물 사용을 두고 치열한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8월 24일 『CNN뉴스』가 보도했다. 농업 종사자들은 농지 5천ha(약 15백만평)에 필요한 관개용 물 사용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관광과 양식업 종사자들은 생계유지를 위한 물 사용을 거부해 결국 폭력으로까지 이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볼리비아 카롤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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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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