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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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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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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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서울 잠실집회를 시작으로 5월 16일 대전, 5월 23일 대구, 그리고 5월 30일부터 부산 KBS홀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주는 부산지역의 준비상황을 살펴보았다.

오는 5월 30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부산 KBS홀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지역교회에서는 이번 집회를 알리기 위해 각 부서별로 전도를 하고 있다.

장년회에서는 박옥수 목사 설교 내용이 담긴 신문 전단지를 돌리고, 부인회에서는 구역별로 가판전도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에게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청년회에서는 지난 5월 7일(토) 대연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매장을 빌려 ‘일일찻집’을 열었다. 한편 KBS홀 대전도집회 소식을 알리며 복음을 전했다.

집회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성화 목사(부산 대연교회 시무)는 “최근 하나님이 내 마음에 복음만을 위해 사는 삶이 나를 가장 복되게 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그 마음으로 대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심령들을 구원받도록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창세기 7장 14절에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방주에 들어간 것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이 이번 대전도집회 때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구원의 방주로 이끄시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며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10년 동안 성당을 다녔던 김은숙(50세·반여동)씨는 가정의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하던 중 신문전단지를 받고 신앙상담을 하게 되었다. “내 인생이 죄가 많아서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내 죄가 이미 십자가에서 다 씻어진 사실을 들으며 마음이 평안해졌어요”라며 감사해했다.

형제 자매들은 ‘우리의 마음이 교회와 종의 마음과 접촉되었을 때 하나님이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시겠다는 마음’으로 가판에 임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 지난 86년 10월에 무궁화관(이사벨 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부산 시민을 위한 부흥 대성회’를 열어 700여 명의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았고, 89년과 90년에는 구덕체육관에서 가진 ‘부흥 대성회’에서 1000여 명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은혜를 입었다.

특히 세 번의 이 집회 말씀이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1·2·3’으로 발간되어 총 50여만 부가 팔리는 교계 최고의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다. 이렇듯 성령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났던 감동의 장소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KBS홀 집회 역시 구원의 역사가 재현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부산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 가득차있다.

(금성희·박주희 기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4-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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