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31일 밤 서울지역 전 성도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한 해 동안의 근심과 걱정을 망년회 등으로 잊으려 애썼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서 한해를 돌아보는 것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녁 9시부터 시작된 예배는 기도와 찬송 후 간증을 듣는 순서가 이어졌고, 특히 2004년 한 해동안 구원을 받은 분들이 단상에 나와 과거의 삶과 구원 받은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증거하며 감격해 하는 모습에 참석한 형제 자매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다.이번 예배의 백미(白眉)는 2005년 0시의 시간에 맞추어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박옥수목사의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는데 박옥수 목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05년에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구원 받을 것을 기대하며 이 귀한 일에 비천한 우리를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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