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개막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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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개막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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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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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1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제74회 칸 영화제가 개최되었다고 일간지 ‘프랑스인포’가 보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영화제는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진행되었으며 백신 접종을 맞고 음성 검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했다. 영화제는 7월 6일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개막작으로 시작해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의 ‘From Africa With Love’를 폐막작으로 막을 내렸다. 개막선언을 한 한국의 봉준호 감독은 “지난해 안타깝게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지만 영화는 멈춘 적이 없고 이 자리에 참석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의 배우 송강호가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병헌이 폐막식 시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인도 오영일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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