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現 대통령 자택에서 괴한에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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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現 대통령 자택에서 괴한에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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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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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조브넬모이즈(53) 대통령이 자택에서 신원 불명의 괴한에 습격 당했다고 7월 7일 일간지 ‘디더블유’가 보도했다. 영부인 마틴모이스도 공격으로 부상당했다고 알려졌다. 2017년부터 집권해온 故조브넬모이즈 대통령은 집권 기간 동안 부패 의혹과 폭력적인 반정부 시위로 정국이 불안정했다.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선거가 지연되었고 올해 초 수도와 다른 도시에서 사임을 요구하는 광범위한 시위도 있었다. 한편 클로드조셉 임시 총리는 이 사건에 관해 “증오적이고 비인도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며 “국가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 당국은 대통령궁과 주변 지역에 경계를 강화하면서 ‘국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아이티 한영은 통신원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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