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이 복음과 연결되어 복음을 위해 살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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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이 복음과 연결되어 복음을 위해 살아갈 때
[사도행전 27장 18절~26절] 2021.6.18. 미국 CLF 특강(美 LA) - 868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06.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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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LF에 참석하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LA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하고 신앙 상담도 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한 자매님과 통화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이 정말 행복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만나든지 이 세상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행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도 겪게 됩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는데 사단은 우리를 유혹하고 괴롭게 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오래전 대구 파동 2층의 작은 예배당에서 지낼 때 일입니다. 어느 날 남교회라는 큰 교회 목사님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파동교회 박 목사님입니까?” “예, 안녕하세요.” “저는 남교회 목사입니다. 목회 윤리가 있는데, 그 교회 선교 학생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집을 방문하는 게 말이 됩니까?” “목사님께서는 설교시간에 우리 파동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셨다지요?” “그 소리 들었구만.” “그러시면서 무슨 목회 윤리를 이야기하십니까. 성경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집집마다 다니면서 믿는 사람과는 성도의 교제를 하고,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게 무슨 잘못입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이 아무 말씀을 못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억울한 일을 참 많이 겪었는데 때때로 구원받은 형제자매가 덩달아 비난할 때는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과거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대구 파동으로 이사한 날에는 제가 하루 종일 이삿짐을 나르느라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한밤중에 딸이 울어서 아내에게 왜 아이가 우는지 물었습니다. 아내는 아무렇지 않은데 운다며 딸을 다독였습니다. 한 시간쯤 지나서 다시 딸이 소스라치게 울었습니다. 아내가 딸을 다독인 후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 방문을 열었는데 밖에서 들어온 찬바람을 맞고 그 자리에서 푹 쓰러졌습니다. 그 당시 겨울에는 주로 연탄 난방이라서 해마다 연탄가스로 죽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식구들이 연탄가스를 마셨다는 걸 직감하고 누운 채로 딸을 방문 쪽으로 밀어내면서 “누가 좀 도와주세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옆집 사람들이 뛰어와서 저희를 도와주었습니다. 그 일로 그들이 복음을 듣고 우리 교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회 목사님과 논쟁

하루는 옆집 사람들이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심방을 왔다가 그들이 죄 사함을 받고 이제 우리 파동교회에 다니게 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목사님이 저를 찾아와 따지듯이 “당신, 죄 없어? 죄 없냐고! 날아다녀?”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목사님은 매일 죄 사해 달라고 기도하십니까?” “죄 사함을 받으려면 기도해야지, 기도 안 해?” “목사님, 죄 사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은 사람입니까?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까?”라고 질문하자 조금 전까지 큰소리치시던 분이 아무 말씀을 못 했습니다. 제가 다시 “목사님,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의 마음에 성령이 임할 수 있습니까? 성령도 없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목회할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목사님은 “뭐? 뭐!” 하시며 더 이상 말씀하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안디옥교회의 영적 부흥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그 후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증거 하니까 당시 유대인들이 깜짝 놀라며 바울을 잡아 죽이려고 성문까지 지켰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밤에 제자들이 바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을 타고 줄로 내려서 예루살렘으로 도망치게 도왔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니까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예루살렘교회에서는 그를 그의 고향인 ‘길리기아 다소’로 보냈습니다. 
어느 날 안디옥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교회가 그곳에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이에 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바울을 찾아가 안디옥으로 데려와서 함께 큰 무리를 가르치면서 안디옥교회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디옥교회에 있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금식하고 기도할 때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어 바나바와 사울(사도 바울)을 아시아와 마게도냐로 복음 전하러 보냈습니다.

성령의 강한 인도를 받아

바울이 1차 전도여행과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이스라엘 밖으로 복음이 전파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차 전도여행 마지막 지역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후 로마로 가야 한다는 성령의 강한 인도를 받게 됩니다.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면서 밀레도에 이르렀을 때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그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행 20:29~30) 교회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이 믿음으로 달려가지 못할 때 그들은 인간적인 면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바르지 못한 길로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사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데 어느 시대나 복음을 전하는 동안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를 보면 어리석게도 그들이 따라간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계시로 예루살렘으로 가면 결박과 환란이 기다리고 이방인의 손에 넘겨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권하기도 했지만 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갔고 거기서 결박되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가는 배에 타게 되었습니다.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오늘 읽은 사도행전 27장에서는 바울이 죄수들을 호송하는 배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가 출발한 후 남풍이 불어서 순탄하게 행선하는 줄 알았는데 얼마 못되어 유라굴로 광풍을 만났습니다. 태풍은 주로 적도 부근 열대지방에서 발달하여 편서풍을 타고 이동합니다. 그런데 이 광풍은 바울이 탄 배가 있는 지역에서 14일 동안이나 머물렀습니다. 그 배에 탄 276명은 모두 절망했고 살 소망이 없어진 선원들은 배에 있는 물건들을 바다에 버리고 나중에는 배의 기구마저 버렸습니다여러분, 바울이 로마에 갈 무렵엔 그곳에 구원받은 사람이 아주 극소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할 당시 로마 시민의 1/3 이상이 그리스도인이었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이런 복음의 역사를 위해 바울은 로마로 가야 하는데 사단이 막으려고 바울이 탄 배를 파선하게 했던 것입니다.

로마에 도착한 바울

여러분, 너무나 신기하게도 바울이 풍랑을 만나고 열 나흘째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며 밤낮 파도가 치는데 한 명도 죽지 않고, 나중에 섬 앞에 와서야 배가 깨졌습니다. 헤엄칠 줄 아는 사람은 헤엄쳐 육지로 가고, 헤엄칠 줄 모르는 사람은 나무 조각에 의지해 가는데 멜리데 섬에 도착하여 배에 탔던 276명이 모두 살았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그 섬에 살던 토인들이 와서 따뜻하게 불을 피워 주고 환영했습니다. 바울이 나무를 한 묶음 쥐어서 불 위에 갖다 놓는데 그때 나무 속에 있던 독사 한 마리가 나와서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바울은 그 독사를 잡아서 불 위에 털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저 독사에게 물리면 10분 안에 죽는다. 진실로 저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받았지만 결국 살지 못한다”라고 말했는데, 바울이 멀쩡하니까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어? 저 사람은 사람이 아니야. 신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섬에 사는 원주민들이 병 고침을 받고 구원받은 후 바울 일행에게 음식과 쓸 것을 주어서 바울은 무사히 로마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655개 방송국의 중계방송

제가 꿈에도 잊을 수 없는 해는 2020년과 2021년인데 기독교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년 3월 미국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개최하려고 뉴욕으로 갔었는데 CLF를 시작하기 3일 전에 미국 뉴욕 주지사가 200명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쉽게도 CLF를 연기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해마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척스카이돔 실내 야구 경기장에서 개최했었는데 역시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 연합예배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부활절 예배를 6개 언어로 새벽, 오전, 저녁으로 세 번 방송했는데 매시간 200만 명이 접속했습니다. 그 후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276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 방송되면서 약 10억 명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655개 방송국이 중계방송하면서 전 세계 많은 목회자들이 거듭나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요즘 저는 매일 각국의 장관이나 대학 총장, 유명인사들과 화상으로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 정부가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을 받아들이며 MOU를 맺고 있는데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전 세계로 복음의 문이 열려

이번에 제가 미국 CLF 주 강사로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제일 처음에 필라델피아교회로 갔는데 첫날 저녁에 500명이 모였습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씻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캔자스시티와 샌안토니오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이 많이 모여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분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LA교회에서도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셨는데 기독교 방송국인 One Vision Christian Network에 방문했을 때 제 요한복음 설교가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인터뷰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마지막 부분을 보면 바울이 셋집에 유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죄인의 신분이었지만 복음을 전할 때 금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바울을 통해 로마에 큰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로마 시대 그리스도인에 대한 큰 핍박으로 그들은 카타콤이라는 지하 동굴에 숨어서 복음을 전하며 찬란한 기독교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사도 바울 시대 이후에는 당시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한 요한 웨슬리나 마틴 루터 외에 미국에서도 훌륭한 하나님의 종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기독교의 역사를 이어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대부분 말씀이 아닌 인간의 생각을 따라 죄인이라고 하는 이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 순수한 복음이 우리 선교회를 통해 전파되면서 하나님이 전 세계로 복음의 문을 열고 계십니다. 

뉴욕에서 다시 만난 국왕

지난 2018년 그라시아스합창단 미국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 기간에 마침 뉴욕에서 유엔총회가 열렸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국왕을 방문했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은 구원받으신 분으로 그동안 매우 가깝게 지냈습니다. 국왕과 여러 가지 문제를 의논하고 롱 아일랜드에 사는 제 아들 집에서 식사하자고 했는데 美 정부에서 경호 문제로 국왕이 뉴욕시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해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과 헤어진 후 휴게소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젊은 분이 제 옆에 와서 앉았습니다. 제가 실례지만 누구신지 물어보니 사모아 총리 비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명함을 건네며 “저는 한국에서 온 목사입니다. 괜찮으시면 총리님을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분이 잠시 후 제게 오셔서 “총리께서 오시라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모아 총리를 만나 40여 분간 복음을 전했는데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얼마 전 호주에 계신 김 선교사님이 사모아에 갔는데 총리께서 제게 코로나가 끝나면 꼭 사모아를 방문해 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30여 개국 정상들과 만남

베냉 대통령을 만나게 된 일도 참 놀랍습니다. 베냉의 김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열리는 IYF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베냉 청소년부 장관을 초청했는데 처음에는 오실 수 있다고 하셨다가 국내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초청이 취소되어 김 선교사님이 무척 난감하셨는데 우연히 대통령의 아들을 만나서 대신 그분을 초청하였습니다. 대통령 아드님이 한국 IYF월드캠프와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하여 죄 사함을 받고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 대통령께 IYF에 대하여 소개했고 제가 베냉 IYF 월드캠프에 참석했을 때는 대통령과의 면담을 잡아주었습니다. 면담시간 동안 저는 IYF 활동을 소개하며 대통령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음날 캠프에는 베냉 장관님들이 하나둘 행사장에 들어왔고 대통령께서도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30여 명의 각국의 국왕․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을 만날 때마다 복음을 전했는데 하나님이 구원을 받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마인드교육의 중요성

여러분, 세계적으로 마약중독 문제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는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한번은 경찰이 한 시장의 자택 수사를 시작하려는데 그 시장이 막았습니다. 경찰이 “비켜라! 공무 수행을 막으면 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시장이 불응해서 결국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시장은 마약 밀매에 가담하여 자택에서 마약을 소지했던 것입니다. 마약 밀매상은 큰돈을 벌기 때문에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 선교회가 이 세상을 복음으로 바꾸려 합니다. 이번에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우리 마인드교육을 이수하면 수감 기간을 감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더 많은 교도소로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영부인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브라질 대학교 내 마인드교육 강좌가 개설되어 본격적으로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를 흘리셨는데 사단은 온갖 방법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하면서 여전히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십자가의 참뜻을 버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 우리를 의롭게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는지 모르는데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서 복음을 전하면 한 명이라도 구원받는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야 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구원받길 기다리십니다. 
저는 미국이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다시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미국의 목회자들에게 굿뉴스미션 신학교에 입학하길 추천합니다. 지난 학기에 8천 4백여 명이 입학했는데 그들이 성경적으로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목회자가 되어서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미국에 50개 주가 있는데 한 주에 100명의 거듭난 목회자가 들어가서 복음을 전한다면 미국이 변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내재된 섭리

오늘 읽은 말씀을 보면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말할 수 없는 시련과 핍박을 당했습니다. 사단이 역사해서 로마로 가려는 바울을 수많은 방법으로 막았지만 하나님이 그의 편이었습니다. 바울이 로마로 가는 배를 탔을 때 14일 동안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서 배가 파선했습니다. 구원의 여망이 없어졌다가 멜리데 섬에 도착하여 살아났는데 독사에게 물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바울이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해 로마는 그리스도인으로 가득 찼습니다.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음 전도지가 됐습니다. 이 복음이 로마에서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대륙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신대륙의 발견으로 미국이 세워지고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전 세계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는데 일본과 중국,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여러분은 무엇과 연결되어 있습니까? 복음과 연결하십시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복음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사랑합니까? 주님의 복음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한없는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 2021.6.18. 미국 CLF 특강(美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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