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농지에 지름 100m 규모 대형 싱크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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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지에 지름 100m 규모 대형 싱크홀 발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06.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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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멕시코 푸에블라주에 있는 농지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화제라고 6월 3일字 일간지 ‘엘피난시에로’가 보도했다. 이 싱크홀은 지름 5m를 시작으로 하루 새 30m로 넓어졌고 무서운 속도로 팽창해 급기야 지름 100m까지 이르렀다. 또한 싱크홀의 깊이는 20m로 안에 물이 가득 차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인명 피해나 시설적 손해는 없으나 인근 주택에 닿을 만큼 구멍이 커져 위태로운 상황이며 정확한 싱크홀 생성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국립재해예방센터(CENAPRED)는 “농지 부근에 지하수용 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져 생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당국은 주민들이 싱크홀 30m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캄보디아 임예은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헝가리 이주안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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