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자연보호지역에서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4월 21일 페루 정부가 발표했다. 해발 1550~2200m 사이의 산림에서 발견된 개구리는 홍채에 뚜렷한 십자가 마크가 있고 고막이 없으며 머리, 가슴, 배가 갈색 또는 짙은 회색으로 다리에는 흰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신종 개구리를 연구하기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신종 양서류의 발견으로 세계 과학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페루 김혜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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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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