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23일에 개최하는 ‘2020 도쿄올림픽’이 해외 관광객 유치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3월 1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5일 스가 요시히데(73)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한 올림픽 진행을 위해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외에서 예매한 올림픽 티켓도 모두 환불할 것으로 보여 약 900억엔(한화 9300억원)의 재정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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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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