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런던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이 경찰에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집회가 확산되고 있다고 3월 15일 BBC뉴스가 보도했다. 피해 사실이 알려진 후 경찰 측은 “밤 늦게 혼자 외출하지 말라”며 해당 범죄를 피해자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대응을 하였는데 이에 분개한 여성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여성들이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同 뉴스는 전했다.
인도 오영일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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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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