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화 속 복음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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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채화 속 복음이야기 (10)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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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룻 1:21)

나는 38년 동안 욕망에 가득 찬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두움이면서도 어두움인지 모르고, 빛이 없어 어둡고 공허하며 혼돈스런 인생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죄악과 고통, 슬픔과 절망 등 불행의 그림들이 가득 그려져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는 창세기 6장 5절의 말씀처럼 노아의 마음에 말씀이 들려지면서 죄악의 욕망이 비워지고 빛이 임했습니다.

말씀을 떠나 있을 때 우리에게는 어둠이 찾아옵니다. 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사단이 넣어준 욕망에 잡혀 무엇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속고 삽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떠나서 사는 삶이 얼마나 허무한가를 깨우쳐 주기 위해 인생을 통해 비우는 일을 하셔야만 했습니다.

거짓된 사단의 마음을 예수님의 피로 씻어 비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비워져 아무것도 없는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 성령과 교통하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리/ 박주희 기자 ezel95@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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