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과 소통으로 회사의 성장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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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소통으로 회사의 성장 이루다
Goodnews DAEJEON 854 - 위기극복 자영업자 시리즈- ③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1.03.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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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역으로 도전 한 것이 성공의 비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 국내 경제가 불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레테크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전년 대비 20% 수익이 증가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주 기자가 만난 이레테크 우시혁(50) 대표는 “현재도 그렇고 항상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라며 자신의 위기극복 이야기를 전해줬다. 과거 이레테크는 진공 및 가압 오븐 등과 관련된 이화학 기기나 실험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였다. 하지만 현재 우 대표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반도체·의료 관련 장비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 부담은 있었지만 최근에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의료 관련 장비 사업 등에 뛰어들었던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9년에는 회사도 확장 이전을 했다”며 그 이후 이레테크는 고객들의 요구 충족과 기술 개발 지원사업 성공 등 여러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레테크 사옥 전경 (사진제공: 이레테크)

회사운영에 직원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

우 대표는 새로운 도전뿐만 아니라 고객 및 직원들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가 아무리 뛰어난 경영방침과 사업구상이 있더라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고, 직원들과 소통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운영되기 어렵다”고 말한다. 
기술개발과 경영은 안정화 되어가는데 인력 문제가 항상 따라다녔다. 기술을 배운 직원들이 타지방으로 떠나거나 이직을 하는 것을 보며 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해 일어난 일이라고 여겼다. 
이에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직접 교육을 이수하며 마인드 강사가 되었다. 그리고 주1회,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경청은 소통으로 이어지고, 소통은 신뢰가 되어 돌아온다는 우 대표. 그의 도전정신과 소통으로 이끈 이레테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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