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화 속 복음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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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채화 속 복음 이야기 (8)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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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사이즈: 50cm × 50cm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하나님은 연어에게 산란기가 되면 바다에서 자기 고향 산골짜기에 있는 시내까지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강물과 냇물이 아무리 거세게 넘쳐 흘러도 연어는 치고 올라가서, 끝내 자기 고향에 있는 시냇물까지 도달하고 만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연어처럼 천국에 갈 때까지 세상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를 위하여 예비된 영광의 면류관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 이 경주를 마칠 수 있는 힘이 주어진 것이다.

세상의 죄악과 핍박의 물결이 거칠어 보여도 그리스도인은 그 광포한 흐름을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자신에게서 그 조건을 찾으면 결코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일이지만 우리에겐 성령과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가 스스로 포기하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 한, 죄악 된 세상의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정리/ 박주희 기자 ezel95@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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