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대만産 파인애플의 유해 성분 검출을 이유로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대만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파인애플 구매 운동에 나섰다고 3월 5일 ‘BBC 중문’이 보도했다. 지난 2월 26일 중국이 수입 중단을 선언하자마자 대만 정부는 국민들에게 대만 파인애플 구입을 홍보했고, 이에 지난 2월 말에만 파인애플이 4만t 이상이 팔렸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중국이 다른 방식으로 시비를 걸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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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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