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의료종사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정부의 의료개정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2월 26일字 일간지 ‘로스티엠포스’가 보도했다. 법 개정의 골자는 외국인 의료진에 대한 볼리비아 내 채용 허용과 의료 파업 및 시위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이에 루이스 아르세(58) 볼리비아 대통령은 “코로나19 때문에 의료 인력이 모자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의료진들이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리비아 카롤 통신원 /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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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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